'템플릿 글쓰기'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글쓰기에도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떤 글쓰기 패턴이 있는지 배우고 익히고 싶어서 관련된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글쓰기의 구세주, 템플릿
글쓰기에도 레시피가 있다. 글을 쓸 때 가장 의식해야 하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쓰는 것이다. 글을 빠르게 훑어봐야 하는 초 정보화 사회에서는 결론을 마지막으로 돌리는 기승전결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 글을 쓸 때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자문자답’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자문자답을 의식적으로 한다. 글을 쓸 때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것이 템플릿이다. 템플릿을 사용하면 글 쓰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문장의 질도 높아진다.
‘열거형’으로 스트레스 없는 길 안내를 하자
열거형이란 어떤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몇 개의 포인트로 나누어 기술하는 템플릿이다. 첫 문장에서 앞으로 기술할 주제와 열거할 포인트의 숫자를 제시한 후 포인트를 하나씩 순서대로 기술한다. 열거형 템플릿의 가장 큰 특징은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기’다. 글의 첫머리에서 ‘무엇’을 ‘몇 개’ 기술할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독자는 다음 문장의 목적지를 파악할 수 있다.
‘결론우선형’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자
결론우선형 템플릿이란 말 그대로 제일 먼저 결론을 제시한 후 결론에 대한 견해를 자세하게 써 나가는 템플릿을 말한다. 글 첫머리에서 결론을 내린 후에 왜 그런 결론을 내렸는지에 대한 대답에 해당하는 이유를 쓰고 이어서 결론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자세한 설명을 쓴다. ‘결론 → 이유 → 구체적인 예’의 형태로 흐르는 글은 읽는 사람을 설득하기 좋은 구조다.
‘공감형’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내자
공감형이란 어떤 에피소드를 통해 읽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표현하는 ‘드라마 구조’ 형 템플릿이다. 첫머리에서 주인공의 마이너스 요인을 묘사한 다음, 주인공에게 찾아온 결정적 계기를 묘사하고 이후에 진화와 성장 과정을 묘사하면서 마침내 해피엔드에 이른다는 흐름이다. 사람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기에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읽는 이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있다는 것은 공감형 템플릿의 장점이다.
장문은 복합형 템플릿으로 쓰자
긴 글을 쓰고 싶을 때는 앞서 소개한 세 가지 템플릿을 혼합한 복합형을 사용하면 된다. 긴 글을 쓸 때는 정보의 산만함을 제어하는 역할을 해주는 템플릿이 필요하다. 마구잡이로 조합해서는 안 된다. 글의 목적이나 전하려는 메시지, 독자에게 남기고 싶은 인상, 각각의 템플릿이 지닌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가장 최상의 조합을 선택한다.
책에서 말하는 세 가지 템플릿은
학교에서 배웠던 정형화된 글쓰기 방식과는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현대에 잘 맞는 글쓰기 방식입니다.
당장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
글쓰기 초심자에게는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글쓰기 관련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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