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안도 미후유), 노잉은 무엇일까?

 

'노잉'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시간이 과거로부터 미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래로부터 과거로 흘러내린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누구나 자기 미래를 알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흘러간다고 믿지만, 나는 시간이 미래에서 현재를 향해 흘러온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미래를 막연히 불안해하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연연하는 까닭은 시간이 과거로부터 미래를 향해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흐른다고 믿기 때문이다.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이 아니다. 강에 비유하면 시간은 상류(미래)에서 하류(현재)로 흐른다. 과거에 아무리 큰 좌절과 실패를 경험했더라도 현재에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열려있다. 노잉으로 인해 새롭게 열리는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노잉을 일으키는 안테나다.

미래가 이끄는 삶

미래 기원설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사람들은 흔히 과거에 일어난 일 속에 원인이 있고 그 결과로써 미래가 도출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이미 정해져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가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 즉 미래가 원인이고 과거가 그 결과라는 생각이 바로 미래 기원설이다. 인생에는 4가지 단계가 있다. 욕망의 단계, 소망의 단계, 공헌의 단계, 사명의 단계. 노잉은 이 4가지 단계 중 어느 단계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어떤 단계든 본인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에 나타난다는 점만은 동일하다. 노잉은 내 마음대로 일으킬 수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자. 그것이야말로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한 준비다.

나만의 HOW 찾기

하고 싶은 일은 WHAT에 해당한다. 그러니까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고 싶은지, HOW를 고민해야 더욱 찾기 쉬워진다. 자신만의 HOW가 확고하면 자연스럽게 그에 어울리는 일이 들어오기도 한다. 인생의 HOW를 정하는 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결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나만의 HOW를 정하면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과거에 내가 했던 모든 행동은 미래를 향해 공을 던진 것과 마찬가지였다. 시간은 미래로부터 현재를 향해 흐르고 있으니 내가 미래를 향해 던진 공은 언젠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때가 무르익으면 나만의 HOW를 실현할 기회도 찾아온다.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는 좋다는 감정을 느끼는 센서가 녹슬지 않도록 자주 사용하며 갈고 닦아야 한다. 노잉의 관점에서 목표는 세우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다. 미래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자신의 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노잉을 일으키려 애쓰는 게 아니라 그저 노잉이 찾아올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고 그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뿐이다. 노잉이 일어나기 쉬운 ‘좋은 환경’이란 긍정적인 감정 상태가 계속되는 상태이다. 마음속에 일렁이던 물결이 잠잠해지고 고요한 수면 상태가 되면 마치 거울처럼 주위 풍경을 뚜렷하게 비춘다. 이렇게 마음을 가다듬고 감정을 다스려야만 미래로부터의 메시지를 확실히 인식하고 받을 수 있는 법이다. 인생에서의 준비운동이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노잉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불필요한 감정을 쏟아내고 마음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노잉이라는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물을 포함한 다양한 예시를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공에 다가가는 새로운 관점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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