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로 승리하라(램 차란/도미닉 바튼/데니스 캐리), 인재 중심 경영 원칙이란?

 

'인재로 승리하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내부 외부 가리지 않고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원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이 포함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어떻게 인재를 발굴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CEO를 위한 인재 중심 경영 방법론

사업과 조직의 운영 방식이 점차 유동적으로 변하는 오늘날, 기업들은 인재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전략의 중심에 세워야 한다. 인재 배치는 투자처 결정만큼이나 중요하다. 회사의 재무 상황에 기울이는 것과 같은 수준의 관심을 인재 현황에 기울여라. 당신의 회사 구성원들은 각자의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와 직급에 배정되어 있어야 한다. 인적자본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야망과 관심사, 혁신적 아이디어가 회사의 전략과 방향에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조직 내에 아무리 뛰어난 인재들이 있다고 해도, 끝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외부의 인재 시장을 지속적이고 규칙적으로 살펴야 한다.

조직과 업무를 끊임없이 디자인하라

선구적 기업들은 세 가지 공통적인 원칙을 기반으로 조직을 변화시켰다. 다시 말해 그들은 기민성 제고와 플랫폼 구축, 업무에 대한 의미 부여를 조직 설계의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 인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21세기 기업의 조직이라면 이 기준들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한다. 핵심적인 의사 결정은 선별된 인원으로 구성된,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기능을 갖춘 위원회의 책임이 되어야 하며, 나머지 절대다수의 의사 결정 권한은 자율성을 가진 팀과 개인에 위임해야 한다. 이렇듯 회사가 경쟁자들과 차별화할 핵심 프로세스를 만들면, 조직 구성원들은 자기 분야에 자율성을 갖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도전 과제에 부딪힐 때마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게 된다. 기민성이 인재 중심 조직의 철학적 토대라면 플랫폼은 구조적 토대를 이루는 요소이다. 내부 인재 시장은 조직의 방향과 우선순위가 바뀌었을 때 구성원들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관리 도구이다. 솔루션 중심 접근법은 기업이 진정한 사명을 정의하도록 하고, 구성원들이 그 사명을 좀 더 잘 이해하도록 한다. 이렇게 업무에 의미를 불어넣는 과정은 모든 회사가 경영 혁신 과정에서 갖춰야 할 세 번째 핵심 원칙이다.

 

맞춤형 육성 체계를 구축하라

획일화된 인재 육성 체계는 인재 중심 회사에 적합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고객을 위해 맞춤화된 제품을 제공하듯이 인재 개발에 대한 당신의 접근 방식 또한 철저히 개별화해야 한다. 직원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는 크게 세 단계로 구분된다. 첫째, 데이터 분석과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최고의 인재들을 평가하며, 그들에게 역량을 발휘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흔히 HR 부서의 연례행사로 여겨지는 인재 개발의 모든 부분을 재검토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피드백이 동반되는 활동으로 대체하거나 확대해야 한다. 셋째,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끊임없이 기술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

인재 관련 어젠다를 추진하라

CEO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재에 관해 깊이 고민하는 것이다. 분기별 사업 평가에 인적자본의 존재를 포함시키고, 적어도 분기마다 1회는 핵심 인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CEO가 최고의 인재들을 도울 수는 있지만, 자신이 아무리 똑똑해도 혼자서 승리를 만들어낼 수는 없다.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인재들이다. CEO는 결정적 2퍼센트를 직접 코칭하고 외부 인재를 채용하는 등 인재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재의 가치를 중시하는 강력하고 조화로우며 자율적인 관리자들은 최고경영진에게 인재들의 요구를 알려주는 정찰병 역할을 하는 동시에 CEO가 눈여겨봐야 할 트렌드를 정확히 짚어줄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우리는 당신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외부 인재를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시야를 넓히고, 경쟁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줄 것이다.

 

이 책은 인재 중심으로 경영하는 기업들을 사례로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업의 대표가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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