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나만의 삶에 큰 그림을 그리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발적으로 살아가야 중심이 잡힌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살아가면서 내 중심을 잡기 위한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하루 30분의 법칙
하루 딱 30분만 해보자. 이 30분은 그냥 보면 하루 30분에 불과하지만, 하루 30분씩 1년을 지속하면 180시간이 넘는다. 책을 30권은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다. 세상의 가치 있는 거의 모든 것은 시간을 써야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적은 시간으로 단번에 얻을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결국에는 오랫동안 시간을 쌓아야 하는데, 그 시간은 손만 뻗으면 얻을 수 있다. ‘매일’그 손을 뻗기만 하면 된다. 당장 얻을 수 있는 무언가는 대부분 가짜라는 것, 무엇도 바로 얻을 수는 없다는 것, 반대로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시간을 꾸준히 끊임없이 오랫동안 쌓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삶을 만든다.
시스템이 삶을 지켜낸다
시스템이라는 말이 거창하다면, 이를 습관이나 루틴과 같은 말로 바꾸어도 좋다. 이것은 특정한 일을 제대로 실현시켜나갈 때도 매우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삶 전반을 지켜부는 근원이 되기도 한다. 삶이란 그냥 두면 손에 잡히는 실체가 없어서 흘러가는 강물이 된다. 그러나 의식과 규칙이 있으면 박힌 말뚝처럼 삶의 준거점이 되어준다. 그런 것들이 삶에서 나쁜 일들, 걱정들, 불안들이 들끓어 넘칠 때도 삶에 어느 정도의 일관성을 준다. 시스템은 그렇게 우리의 일상을, 관계를, 일을, 나아가 삶을 지켜낸다.
큰 그림에 대한 감각을 간직하기
삶에서 중요한 일을 해나가는 방식도 다르지 않다. 결국 하루하루 눈앞의 것들만 해치우는 데 급급하기보다는, 큰 그림을 그려서 자기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이것은 꼭 사회적인 성공이나 출세의 방법에만 국한된다기보다는, 삶 자체를 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좋은 삶’으로 만들어나가는 방법이기도 하다. 내가 지금 하는 것들 하나하나를 보다 큰 그림에 연결시킬 줄 아는 그 근저의 태도, 즉 ‘메타적인 태도’말이다. 때로 이런 태도는 어떤 우울함과 맞서 싸울 힘을 주기도 한다. 내가 지금은 초라하고, 이 하루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 같고, 하루를 견뎌나가는 것조차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필사적으로 큰 그림을, 보다 거대한 시간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된다.
자발성이 박탈감을 이긴다
에리히 프롬에 의하면, 기계적으로 반복하며 일하는 삶도 비자발적인 삶이다. 자발적인 삶은 자연에 대해 인간이 실제로 무언가를 ‘창조’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며, 그래야만 진정으로 사는 것이라 한다. 그는 인간이 자발적으로 살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고립감, 고독의 공포, 박탈감을 이겨내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고립과 좌절로 생긴 회의감이라는 것도 자발적으로 사는 순간 사라지며, 스스로 자기 삶의 완성을 위해 사는 창조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말하자면, 삶의 여러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내는 비결로 자발성을 언급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말미에 자기만의 세계를 만든 유명인들의 인터뷰가 실린 특징이 있습니다.
삶에 대한 고민이 많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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