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삼성 갤럭시 S25의 출시에 영향 받을 투자처는?

역대급 카메라 탑재, 내년 초 출시 앞둔 갤럭시 S25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 발표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스마트폰 신제품 스펙이 잇따라 유출되고 있다. 2일 유명 IT 팁스터(정보제공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는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외관상 변화가 두드러진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8인치에서 6.9인치로 소폭 커질 전망이다.

화면 해상도는 3120x1440, 화면 비율은 19.5:9이며 구글 안드로이드 15를 기반으로 하는 삼성 원UI 7.0을 기본 내장하고 총 7번의 메이저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전작과 달리 둥글고 평평한 곡선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퀄컴의 최신 제품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스냅드래곤 8시리즈의 4세대에 해당하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퀄컴이 자체 설계한 오라이온 2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맞춤 설계한 CPU를 바탕으로 전작인 3세대 대비 성능은 40%, 전력효율은 45% 올랐다. 카메라 성능도 대폭 개선된다.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200MP 기본 후면카메라 50MP 초광각 카메라 3배줌 10MP 망원 카메라 5배줌 50MP 망원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초광각 카메라의 경우 S24 울트라의 12MP에서 S25 울트라는 50MP로 대폭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더 넓은 화각과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속도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 신제품을 내년 1월23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납품 중이며 미·중 무역 관세전쟁에 대한 반사이익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5G 네트워크의 확산, 새로운 기능과 기술의 등장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기능과 성능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연관된 회사는 어떤 회사가 있을까?

자화전자는 손떨림보정장치(OIS) 일체형 엑츄에이터를 삼성전자에 납품 중이며 LG이노텍은 애플과 LG전자 등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며 크루셜텍은 지문인식기술 보유개발 업체로 삼성전자와 함께 지문인식 솔루션 개발중에 있으며 삼성전기는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에 듀얼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부품에 있어서도 중요한 매출처가 되는데 서원인텍이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과 액세서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엔피디는 이번 2분기 3분기 모두 흑자로 돌아서서 기업 대비 매출을 계속해서 내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주로 표면실장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부품으로 사용되는 연성 인쇄회로 조립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되어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과 결합한 후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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