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포커스 리딩(박성후), 최고의 글 읽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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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리딩(박성후), 최고의 글 읽기 방법은?

by JadeWolveS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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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리딩'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좋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글의 핵심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을 읽을 때 필요한 속도와 핵심을 잡아내는 방법을 배워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다른 세계로의 문을 열다

글 읽기는 단순하게 글자를 본다는 뜻이 아니다. 글은 생각 그 자체이며, 글을 읽는다는 것은 본질, 핵심을 찾는 행위다. 핵심과 본질을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통찰력이다. 진정한 글 읽기는 글을 통해서 생각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나보다 더 지혜롭게 성공적인 삶을 살다 간 선대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글을 읽는다. 글 읽기 계획을 세우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목적과 의미를 정확하게 설정하는 일이다. 목적이 없는 글 읽기는 시간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똑똑한 글 읽기는 글 속에 숨어 있는 성공한 이들의 노하우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에 달려있다.

핵심과 결론부터 잡아라

글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바로 글 제목에 있다. 그리고 글을 쓰게 된 목적이나 동기는 머리말에 담겨있다. 저자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자. “이 글에서 말하려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한마디로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목차는 목적지와 경로에 대한 친절하고 정확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글의 구조와 주제를 파악하는 것은 저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저자가 글을 어떤 흐름으로 설계했는지, 글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가늠하는 것이 전체 파악하기의 목적이다.

 

읽는다의 진정한 의미

읽는다의 의미는 본다와 매우 다르다. ‘본다는 단지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뜻하지만 읽는다는 본질을 파악한다는 뜻이다. 핵심을 읽어내지 못하면 그것은 제대로 읽은 것이 아니다. 글자만 읽지 말고 핵심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이 글 읽기다. 핵심을 얼마나 빨리 잘 뽑아내는가에 따라서 글 읽기의 효율성도 달라진다. 우리는 글 속에 담긴 저자의 깊은 생각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어려운 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정독이란 말에는 천천히라는 뜻이 없다. 국어사전 어디에도 느리게 읽어야 한다는 말은 없다. 오히려 빠르게 읽으면서 글의 참뜻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정독이다.

통찰력은 질문에서 나온다

포커스 리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글 읽기의 진수는 질문하기. 질문이 없다면 글 읽기는 수박 겉핥기로 끝난다. 질문은 생각하게 만들고 타성에 젖지 않고 자신이 구축해 놓은 낡은 프레임을 부수며, 늘 새로운 사고를 하게 해준다. 우리가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등대가 되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질문이다. 그래서 글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질문이다. 질문하지 않는 학습은 원인 없는 결론만 남는다. 글을 읽으면서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답에 대하여 자신만의 관점에서 질문하는 것이 좋다. 창의적인 해답을 얻고 싶다면 창의적인 질문을, 구체적인 답을 원한다면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비합리적이고 삐딱하고 돌발적인 질문을 찾아내라. 결국 글 읽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질문을 통해 글 속의 지식을 나의 지혜로 가공하기 위한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읽을 때 초점을 어디다 맞춰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책이나 글을 읽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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