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사소한 행동들이 모여 이미지를 만들고 작은 도전들이 모여 성공에 가까워진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다양한 마케팅 관점을 공부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좋은 디자인 좋아 보이는 디자인
좋은 디자인은 과장 없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잘 전달해 주고, 대신 제품의 감정 빠르게 인지하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나의 경쟁 상대를 잘 안다고 착하기 쉽지만, 나의 경쟁 상대는 의외로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는 경우가 있다. 디자인은 나의 경쟁상대를 바로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날카로운 콘셉트가 디자인을 살린다. 날카로운 콘셉트는 디자인을 차별화해 주고 약점을 보완해 줄 뿐 아니라 물리적인 디자인 시간도 줄여준다. 날카롭게 잡은 디자인 콘셉트는 디자인해야 하는 범위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날카로운 콘셉트가 있다면 디자인은 덤이다. 물리적인 디자인 시간을 줄이더라도 디자인 콘셉트를 날카롭게 잡는데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마케터는 나와는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겨야 한다. 그들은 나에게는 없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소비자 역시 나와 다르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커뮤니케이션할 방법을 찾아라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이다.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고 또 어렵다.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까지 보게 해주는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를 움직이는 강한 한마디
소비자는 생각보다 제품을 살 때 꼼꼼하게 제품을 고르고, 비교한다. 문제는 그들을 잡는 강력한 한마디를 만드는 것이다. 소비자는 제품을 길게 기억하지 않는다.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이 담긴 강한 한마디를 만들어야 한다. 가치를 알아야 가격이 보인다. 시장의 원리들을 생각해 보면 유통 별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치와 기업들이 생각하는 가치, 가격 결정 방식 등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가 있다. 이렇게 유통 별로 형성된 제품의 가격을 살펴보면 제품의 가치 못지않게 유통이 주는 가치도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소비자가 느끼는 심리적 가치이다.
이 책은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을 연결해서 설명하는 예시로
여러 기업의 제품 사진으로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케터나 디자이너가 읽어 보면 업무에 도움이 될 책입니다.
마케팅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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