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에 빠진 리더들'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현시대에는 역설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다양한 리더십을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자신감과 겸손
오늘날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겸손과 자신감 두 가지 자질을 모두 겸비해야 한다. 현실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므로 리더는 오만함에 빠지지 않고 배움의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동시에 부하직원들은 리더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자신들을 격려하기를 바란다. 오늘날처럼 복잡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확실한 자신감을 보이는 인물을 찾는다. 자신감과 겸손은 각각 ‘확신의 에너지’와 ‘유연한 배움의 자세’를 가져다주어 파트너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보이는 리더십과 보이지 않는 리더십
대부분 사람은 어떤 임무를 수행하든 시작 초기에 해야 하는 일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고 목표를 명시해 주는 리더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옆으로 비켜서서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리더를 원한다. 훌륭한 리더는 팀원들을 이끌다가도 길을 비켜주는 사람이다. 이들은 적절한 순간에 모습을 드러내고 또 감추는 역설을 심도 있게 이해한다.
엄격함과 너그러움
추종자들을 곁에 두려면 반드시 관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급진적 리더는 잘 알고 있다. 비상한 리더의 역설은 바로 사람들을 너그럽게 보아주는 성향에 있다. 리더가 기준을 낮춘다는 의미가 아니다. 스스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개선의 의지를 밝히는 구성원에게는 리더가 면죄부를 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용서한다고 해서 이미 일어난 일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더 도약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는 것이다. 용서는 과거를 지우는 행위가 아닌 미래를 확장하는 행위다. 비상한 리더는 더 나은 미래에 집중하는 덕에, 지난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위기를 넘길 줄 아는 습관을 형성한다. 또 그들은 가장 소중한 팀원이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서 실수할 수도 있으며 이것이 대업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임을 잘 알고 있다.
시대를 초월하는 원칙과 시의적절한 발전
21세기의 비상한 리더가 되려면 매우 어려운 이 역설의 균형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우선 지속적인 성공을 이끄는 불변의 원칙, 즉 오랜 세월을 견뎌 왔으며 모든 세대와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를 수용하고 제시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문화적인 방법과 미래적인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비상한 리더들은 늘 푸르른 상록수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문화 요소를 이용한다. 그리고 자신의 변치 않는 핵심 정체성과 달리 이것을 구현하는 양식은 최첨단이며 가장 앞서 나간다. 그들은 미래의 기회를 찾는 데 열과 성을 다하지만, 진보를 향한 열망 속에서도 핵심 미덕과 가치 그리고 규율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 미래 발전만 갈망하기에는 불완전하고 전통 보존에만 매달리기에도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탁월함을 위해 조직은 양쪽을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8가지 역설적 리더십 중 특별히 더 와닿는 4가지를 소개합니다.
리더의 역할을 맡아야 하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리더십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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