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 소개
좋아 보이는 것은 잊히지 않는다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을 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과정 전체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지점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해당 브랜드와 상품을 기억시키는 일이다. 한 번 보고서도 잊히지 않도록, 세월이 지나도 머릿속에 남아 있도록 우리는 고객의 감각 속을 파고들어야 한다. 좋아 보이는 것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그 모든 특징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들에게 기억되기 위함임을 명심하자.
물건을 갖고 싶게 만드는 16cm의 비밀
오래된 대표 상품은 권이 있고 신뢰감을 주는 직선으로, 시즌 상품이나 신상품은 활동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사선으로 놓으면 그 특징이 더 잘 전달된다. 비워야 잘 보인다. 정말 좋아 보이는 것들은 꽉 차 있지 않다. 여백의 미가 돋보이며 약간 비어 있는 듯 자연스럽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해 주지 않으면 매장은 물건이 가득 찬 창고와 다른 아닌 꼴이 되고 만다. 비움이 있어야 상품이 살아나고, 소통의 공간이 있어야 상품의 장전이 전달되어 결국은 매장의 가치가 올라간다. 애플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과 제품 사이의 거리는 60cm 정도다. 제품이 진열대 모서리에 16cm 떨어진 곳에 진열하는 것도 고객의 신체를 세심하게 배려한 결과다. 좋은 물건을 보여주는 곳의 공통점은 말이 적다. 광고가 많이 붙어 있지도 않고, 가격표나 할인 정도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작다. 꼭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전달할 때 사람들은 더 눈여겨보게 된다.
좋아 보이는 것들은 그냥 하게 놔두지 않고 모두 세심한 이유가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여러 기업들의 실사례를 가지고 마케팅 방법을 알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케팅에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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