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랑의 식견3311 미래에는 어디서 살것인가? 세계 인구 79억 명, 거주할 땅 줄어든다지구상에서 인류가 차지한 면적은 전체 육지 면적의 20%도 채 되지 않는다. 세계 인구가 2022년 현재 79억 명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하면서 거주지도 확산일로에 있다. 인구 급증으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단순히 인구만 늘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를까. 더 큰 요인으로 지구의 기후변화, 즉 온난화 현상을 꼽는다. 온난화 현상으로 육지의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땅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부동산 가격에 매우 예민해 있다. 어떤 땅을 골라야 하고 어떤 주택을 사야 할지 늘 고민하기 때문이다.어디가 살기 좋은 곳일까?고대 인류 문명의 발상지에는 한 가지 공.. 2022. 12. 18. 마마보이가 리더로 성공한다? 어머니와 친밀할수록 인내심 강해미국 코넬대 의대 심리학과 페기 드렉슬러 교수는 “마마보이일수록 리더로 성공한다.”라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엄마와 관계가 친밀한 아들일수록 사회에 잘 적응하고, 공격성이 적으며, 인내심이 강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자라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알아보자.어머니에 대한 효심 깊은 정조조선조 제22대 국왕인 정조(正祖)는 조선 후기 문예 부흥을 위해 힘쓴 군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초년 시절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를 잃고 어머니 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 품에 자랐다. 정조 주변에는 적이 많았으나 어머니의 사랑과 지혜로 영조(英祖)의 이쁨을 받아 훗날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정조는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깊었다... 2022. 12. 18. 경제가 집으로 들어오다 경제 공부 왜 필요한가필자는 어린 시절 단 한 번도 경제를 따로 떼어 내서 공부한 적이 없다. 그러나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 일을 도우며 실물 경제의 흐름을 배웠다. 이런 과정이 성인이 되었을 때 경제 공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최근 읽은 책 로버트 기요사키의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에서 저자는 이렇게 설파했다. 그는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금기시하며 금융 지식을 멀리하는 사고와 문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살아가려면 돈도, 금융 지식도 꼭 필요한데 이를 애써 외면한다? 그래서 궁핍하게 살아야 한다? 정말 억울하지 않은가. 경제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곧 나은 삶과 연결된다. 경제 공부는 빨리할수록, 많이 알수록 유익하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2022. 12. 17. 알렉산더 대왕 롤 모델 '키루스 대왕' 목표에 부합하는 롤 모델을 찾아야인간은 자신이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한다. 혹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했던 인물이 성공한 것을 보면 그의 성장 과정을 분석하여 자신의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 마케도니아의 왕으로서 그리스·페르시아·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 대왕(Alexandros the Great)에게도 롤 모델이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이 닮고 싶었던 페르시아 왕 키루스 대왕에 대해서 알아보자.외조부 살해 위협받은 키루스페르시아 제국의 초석을 다진 키루스 대왕(Cyrus the Great)의 어머니는 메디아왕국의 아스티게스(Astyges)의 딸 만다네(Mandane)이다. 아스티게스의 꿈에 딸이 오줌을 누는데 황금 강물로 변해 왕국을 홍수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아스티게스가 사제들.. 2022. 12. 17. 글씨가 내 얼굴 편지만으로도 '됨됨이' 파악 가능초면이지만 앞으로 계속 만나야 하는, 소위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생겼다고 치자. 우선 그 사람의 태도, 목소리, 관상 등을 통해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를 따져볼 것이다. 그 사람이 나에게 해가 될까, 도움이 될까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을 시작할 것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가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런 속담까지 나온 것은 그만큼 사람 됨됨이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편지로 그 사람의 상당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편지글의 구성과 글씨체를 통해 글쓴이의 성격이나 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다고 한다. 글의 내용과 글씨체 속에 인간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편지글 하나만 요리조리 잘 살펴봐도 켜켜이 쌓여 있는 .. 2022. 12. 16. 수면!두마리 토끼를 잡다 수면은 뇌와 몸의 회복 시간인류는 오랫동안 낮과 밤에 대한 균형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전구의 발명이 인류의 삶을 확 바꿔 놓았다. 인류는 전구 덕분에 밤에도 낮처럼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구는 인류 문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지만,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해 인류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져 버렸다. 불규칙한 수면과 늦은 취침은 우울증, 치매, 비만, 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수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만 출신의 푸 박사는 "인간이 잠들었다가 깨는 데는 여러 뇌 영역의 원활한 공조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런 뇌 영역이 손상되면 아예 잠을 못 자거나 잠들더라도 숙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중요한 수면은 뇌와 몸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것일까?.. 2022. 12. 15. 이전 1 ··· 544 545 546 547 548 549 550 ··· 5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