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미래

 

'스타벅스의 미래'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스타벅스의 마케팅을 공부해 보고 앞으로 나에게 필요한 마케팅에 적용할 점과 도움이 될 만한 요소를 얻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스타벅스는 1999년 이화여대에 1호점으로 시작을 하였다. 당시의 커피 가격은 2,500원! 당시의 최저임금이 1,400원이였던 시대에 파격적인 프리미엄 커피의 출현이었다. 처음 스타벅스의 이미지는 사치, 여성의 과소비 이미지를 필두로 사회적으로 부적합한 이미지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가 스타벅스가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는 큰 역할을 하였다.

스타벅스의 굿즈가 무엇이길래

• 소비자의 개성과 심리적 만족감
• 본품을 버리고 사은품만 얻는 뉴노멀적 소비의 영향
•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굿즈의 매력을 극대화

소속 욕구를 자극해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브랜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일종의 팬덤 마케팅에는 이의가 없지만 적어도 수요를 조절하거나 지금처럼 한정판을 무한정 기다리는 마케팅 전략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판매는 마케팅의 종착역이 아니라 고객과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다.

 

스타벅스의 조직문화는 남달랐다

스타벅스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세 가지 전략

• 자신의 준거집단을 재정의한다.
• 새로운 발상과 가치관을 추구한다.
•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평가 및 피드백을 받는다.

스타벅스 조직문화의 지표는 크게 둘로 나눈다. 첫 번째가 카페 직원들의 상호 일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이라 말할 수 있다. 이들의 조직문화는 특성이 있는데 먼저 직원들을 우선하는 섬김의 리더십이다. 경영진이 직원을 중요시하면 직원은 고객을 중요시한다는 경영방식이다. 또 하나는 관계중심의 접근이다. 그리고 개방성, 포용성, 다양성을 강조하는 데 스타벅스는 이들에 대한 차별금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미래

스타벅스가 해외에서 실패한 사례들이 많지만, 우리나라만큼은 다르다. 그 이유는 스타벅스 본사보다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역할이 더 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DT패스도 도입하여 스타벅스의 인기를 극대화했다. 모두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고들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확실하게 이미지메이킹을 했다. 하지만 이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스타벅스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 것인가?

 

소재와 아이디어가 고갈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스타벅스가 금융계 진입도 가능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과연 본질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고객 중심의 기업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스타벅스의 대항마인 블루보틀의 마케팅은 어떤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케팅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파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