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사람들'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마케팅 공부를 하면서 업종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중 요식업에 관한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배우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위로를 판다
업의 본질, 식당업의 본질에 집중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내가 행복해지는 순간 매장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행복해졌고 그다음에는 돈이 따라오게 된다. 업에 충실하고 스스로가 즐거워야 한다.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직접 할 줄 알아야 한다. 고객은 매번 방문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걸 좋아한다. 어떤 매장이든 똑같으면 지루해진다. 스타벅스를 참고하면 매장마다 인테리어 콘셉트가 다르다.
시간을 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오프라인은 목만 좋으면 지나가는 사람을 잡을 수 있지만, 온라인은 지나가는 사람이 없다. 온라인은 출시하는 순간 전국 1등이랑 바로 경쟁한다. 프리미엄은 인식이다. 스타벅스, 고든램지버거 같은 가격에서부터 주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10~2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4,000원일 때 경쟁사 가격 1,500원이었고 현재는 비슷해졌지만, 스타벅스는 가격 유지 중이다.
자부심을 판다
외식업의 마케팅은 바이럴이 기본이다. 시장을 움직이는 마케팅이 필요하다. 입소문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손님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본질을 지켜야 한다. 사장은 계속 변화해야 하는 사람이다. 조직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앉히는 사람이지만, 실전에서의 사장은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사람이다. 결론은 다 잘해야 하는 사람이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
-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파악
- 내가 좋아하는 맛의 기준을 세운다.
- 손님의 관점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메뉴의 결핍을 찾아본다.
- 스토리와 과정을 글로 써본다
개인 브랜드가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방법은 음식밖에 없다. 대표메뉴, 서브 메뉴, 곁들이는 메뉴 구성을 잘해야 한다. 대표메뉴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서브 메뉴는 대표메뉴를 도와야 한다. 곁들이는 메뉴는 대표메뉴와 서브 메뉴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메뉴가 너무 많으면 안 된다. 최대한 단순화 전문점이 돼야한다. 뛰어난 음식은 친절하지 않아도 된다.
요식업의 본질은 메뉴이고 맛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맛을 파는 곳, 서비스를 파는 곳, 맛과 서비스 모두를 파는 곳.
이렇게 3개로 요식업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마케팅처럼 지루하지 않은 메뉴얼로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청랑 도서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11) | 2023.08.25 |
---|---|
꿈을 이루는 독서법 (13) | 2023.08.24 |
주식투자 절대 원칙 (8) | 2023.08.22 |
슬로싱킹 (12) | 2023.08.21 |
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 책쓰기 (12) | 2023.08.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