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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기획의 정석

by JadeWolveS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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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정석'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기획서 전문가의 책을 읽고 업무에 적용할 점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기획이 기억되려면

기획자는 자신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취할 게 아니라, 상대방 머릿속에 무엇이 그려졌느냐를 객관적으로 예상해 보는 게 중요하다. 그걸 중심으로 결국 무엇이 기억될 것인가를 처음부터 설계해야 한다. 기억되길 원하는 게 있다면 그걸 중심적으로 말하고 쓰고 보여줘야 한다. 결국 기획이란 누가 상대방의 뇌리에 강렬한 기억을 남기느냐의 싸움이기에 나의 기획에 취하지 말고, 너에게 기억되는지에 집중하기다.

기획 기본기는 뭘까

상대방이 내 기획서에서 보고 싶은 것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빈틈을 채우는 것이다. 원인을 찾아 해결하거나 간극을 발견해 채우는 것이 기획의 시작이다. 상대방이 정보를 확인하도록 우선 연결시킬 정보를 주고, 이해를 돕는 정보를 주고, 긍정적으로 판단하도록 증명 자료를 주어야 한다. 내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없어서 곤란한 상황 혹은 있으면 더 좋을 상황을 정리해 주고, 내가 말하고픈 것이 들어갔을 때 어떻게 바뀔지 보여주는 것이다.

 

쪼개야 빈틈이 보인다

내 기획과 기획서가 엣지 없게 느껴진다면 날카롭게 쪼개는 연습을 하면 좋다. 힘이 없는 기획서는 대부분 두루뭉술하게 쓰여 있다. 그걸 쪼개주면 좋다. 쪼개줘야 문제 각각에 대한 날카로운 해결책이 나온다. 혹은 해결되고 있는 것과 해결해야 할 빈틈이 보인다. 이를 경영학에서는 로직 트리라고 부른다. 로직 트리는 문제점 발견뿐 아니라 원인 규명, 해결책 제시에도 사용된다. 뭐로 쪼개야 할지 막막하다면 우선 육하원칙으로 시작하면 된다. 빈틈만 발견하려다 보면 강점의 최대화보다 약점의 보완에만 매달릴 수 있다. 빈틈이 있더라도 그것이 브랜드의 지향점이나 우선순위에 관련된 것이 아닐 시에는 과감히 허용해야 할 때도 있다. 컨트롤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빈틈이 나올 때도 있다. 이때는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지 말고 그다음 빈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

묶어야 뭔가 나온다

쪼개는 것이 끝이 아니다. 분해했다가 다시 묶는 방법도 있다. 덩어리를 잘 쪼갰다가 공통점을 찾아 의미 있는 단위로 묶는다. 묶은 단위별로 의미를 잘 부여해 준다. 의미를 부여한 집단에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것이 기획의 큰 흐름이다. 기획서에는 막연한 나열이 아닌 연결된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 기획을 잘하는 사람은 현상에 파묻히지 않고, 그 현상을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바라본다. 그들은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현상들을 쪼개고, 공통점이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묶는 그룹핑을 해서, 패턴을 발견한다.

 

 

기획서는 보는 사람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나열된 목록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기획 업무를 맡은 사람이나 기획서를 잘 쓰고 싶은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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