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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by JadeWolveS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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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다른 사람들은 사업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그리고 어려움이 생긴다면 어떻게 극복을 해나갔는지 책을 통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스타트업 성공스토리는 이미 많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옐로모바일 기업의 실패담이 소개되어 있어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견문을 넓히면서 실패 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옐로모바일의 첫 단추 츄러스

30대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창업을 꿈꾼다. 창업에 꽂히면 아무리 실패 사례가 들려와도 무시하게 된다. 실패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정황이나 팩트는 숨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시장에 남는 건 왜곡된 정보일 수밖에 없다. 직장생활 중 한 가게가 붐비는 것을 봤다. 그날 이후 내 머릿속은 온통 그 장면으로 꽉 차 있었는데 그 와중에 나에게 다가온 것은 츄러스였다. 단순히 딱딱한 막대기에 설탕을 묻힌 과자라고만 생각했는데 너무 부드럽고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생각에 이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장조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대망의 오픈 날 놀랍도록 손님이 없었다. 돈과 속 모두 타들어 가고 있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오픈빨이라고 손님이 증가했다. 그러다 보니 딱히 새로운 뭔가를 시도하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지나면서 손님은 줄어들었고 시도한 것이 소셜커머스다. 이 부분으로 어느 정도 올라왔지만 날아오르진 못했다. 결국 첫 창업은 이렇게 막이 내리게 된다.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친구의 옐로모바일 스타트업 제안에 고마웠지만 확실하게 마음이 서지 않았다. 친구의 제안은 너무나도 감사했지만, 안개속에서 흐릿하게 보이는 저 공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곳에 직접 가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저 앉아서 정보를 수집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그래 가보자. 가서 직접 알아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옐로모바일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달려가면서 뒤돌아보고 고민하면 된다. 일단 중요한 것은 달려가는 것이다.

 

영업이익 4배의 비밀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는 특이한 사업전략을 가지고 있다. 미팅 세 번 만에 회사를 인수한다. 그리고 인수가격은 영업이익의 4배로 한다. 그렇다면 옐로모바일이 영업이익의 4배 가격으로 기업을 인수한다는 건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PER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영업이익에 근거해서 가격을 산정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하지만 PER은 산업별로 그 수치가 모두 다르다. 향후 성장성이 높은 회사일수록 PER이 높고 전통적인 산업일수록 낮다. 전도유망한 청년은 비록 자산이 없을지언정 몸값이 높은 것과 마찬가지다. 옐로모바일이 비슷한 산업군의 기업을 인수한다고 할 때 4배라는 숫자는 다소 작다. 아마 경험상 나온 숫자를 직관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에서의 혁신이란

혁신은 세상에 없던 제품이 생겨나는 것을 뜻하는 단어인 것 같다.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 자율주행차 같은 것만 혁신으로 보인다. 하지만 혁신은 세상에 없던 것이 아니다. 진정한 혁신은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에 없던 것이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미 존재했던 것이라 해도 그걸 끄집어내 많은 사람의 삶을 바꾸었다면 혁신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혁신의 기본요소는 지속가능성이다.

스타트업이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3가지

  • 사업을 실현해 줄 인력
  • 그들에게 월급을 주고 사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지탱해 줄 자금

수많은 스타트업 대표가 말한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이다. 하지만 젊은 창업가 대부분은 사람을 다루는 데 능숙하지않다.

 

 

 

책의 핵심은 이상혁 대표가 수많은 실책을 하면서도
자기만의 투자법과 가치관을 유지해 오면서 사업을 키워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옆에서 함께하는 최정우 대표가 있었기에
옐로모바일이 그 자리를 유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은 사람을 잘 뽑아야 하고 돈을 잘 써야 하고
살아남으려면 실패하더라도 꺾이지 않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창업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저도 장사가 어려운데요

'저도 장사가 어려운데요'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평소 자영업에 관심이 많았고 미래에 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게 된다면 다방면으로 준비가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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