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본질'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독학 관련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저자의 생각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더 나아가 공부의 본질은 무엇인지, 공통된 핵심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공부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이다. ‘의지’ 또한 제대로 된 ‘방법’을 바탕으로 할 때만 가치가 생긴다.
추진력은 ‘목표’에 달려 있다
목표를 설정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취의 개인적인 의미를 아는 것’이다. 결국 나를 움직이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동기이다. 먼저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한 일, 성과가 좋았던 일 등을 나열해 써보라. 그중에서 비슷한 욕구로부터 출발한 것들을 색으로 표시하고, 같은 성향을 보인 것들을 묶어본다면 내 개인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 설정 후 계획 단계에서는 목표를 달성한 후까지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에 합격한 후의 계획도 세우는 것이다. 지금의 공부가 뒤에 남은 더 큰 목표나 계획을 위한 중간 과정이라는 생각이 부담을 적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내가 그 목표를 성취했을 때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라. 지금의 괴로움을 이기게 해주는 것은 목표 달성 후 내게 주어지는 것들이다. 목표 설정이 개인적인 만큼 목표 달성 이후도 개인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누구도 내 삶을 재단할 수 없다는 점과 내 삶에 대한 책임감과 결단은 앞으로의 환경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측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공부의 본질을 꿰뚫는 발상의 전환
- 탐색과 수집
- 수집된 정보 분석
- 조합
- 개성의 부여
먼저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에 해당하는 정보를 찾아야 한다. 이때, 취득할 정보는 해당 분야의 1등으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수많은 시행착오가 줄고 기대 효과가 분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다음은 분석이다. 원초적인 생각의 뿌리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상황과 배경 속에서 그 방법을 택했는지 먼저 생각하고 내게 유효할지, 내 수준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이렇게 조합이 완성됐다면 이 조합에 일정한 가치를 부여하고 그 과정에서 조합한 결과물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작품과 카피캣은 이 단계에서 서로 구별될 수 있다. 이러한 핵심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선 앞서 세운 계획-목표 이후 단계의 처음 목적과 부합한 지 점검해 보는 것이다. 그 핵심 가치에 따라 계속 공부법을 다듬어야만 한다.
지난번에 읽었던 독학 책에 이어 공부의 본질은
“구체적인 목적과 필요성”에서 시작된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책에선 본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개인적인 욕구와 동기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부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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