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관점에서 누구나 다 아는 성공한 기업의 CEO는 업무를 어떻게 수행하는지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CEO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CEO의 주요 책임은 방향 설정, 조직적 합의, 리더를 통한 조직 운영, 이사회와의 협업,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개인의 효율성 관리 등 여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방향 설정 마인드셋 – 담대하라
가장 성공적인 CEO들은 회사에서 승리의 의미를 재구성한다. 최고의 CEO들은 사업과 시장의 여러 교차점을 찾아 비전을 구축한다. 성공한 기업 중에 재정적 결과에 초점을 맞춘 기업은 놀랍게도 하나도 없다. 이익은 비전을 달성한 결과로 따라왔을 뿐이다. 최고의 CEO들은 종종 회사의 역사를 파헤쳐 초반에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는지 알아낸 다음, 핵심 아이디어를 채택해 새로운 기회를 여는 방식으로 확장한다. 거의 모든 CEO는 세계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모든 투자가 회사의 비전, 전략, 재무 목표를 반영해야 한다는 접근 방식은 거의 모든 훌륭한 CEO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의 합의 마인드셋 – 추상적인 것들을 구체적으로 다루어라
문화는 우리가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최고의 CEO들은 경영 성과에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낼 문화적인 그 ‘한 가지’를 위해 직진한다. 그들은 이런 단호한 접근 방식을 취하면서 직원 근무 환경을 재편하고 엄격하게 진행 상황을 측정한다. 또 최고의 CEO들은 자신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그 노력을 강조한다. 조직을 매트릭스 구조를 넘어 나선형으로 재편하면 복잡한 구조 안에서도 명확한 책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리더를 통한 조직 운영 마인드셋 – 팀 정신을 강화하라
최고의 CEO들은 ‘퍼스트 팀’이라는 마인드셋을 확립하는 것에 매우 명확하다. 최고경영진의 마인드셋은 “나는 회사의 경영진이다. 그래서 이 사업부나 업무를 대표한다”여야 한다. 퍼스트 팀 마인드셋을 확립하고 나면 최고의 CEO가 취할 다음 단계는 의사 결정 방식을 확실히 이해시키는 것이다. 공통으로 강조하는 것은 데이터, 대화, 속도다.
이사회와의 협업 마인드셋 – 이사진이 비즈니스 협력자가 되도록 협업하라
신뢰는 올 때 두 발로 걸어오고, 떠날 때는 말을 타고 달려간다. 이사회와의 관계에서 최고의 CEO들은 신뢰가 말을 타고 다가와 절대 떠나지 않게 할 방법을 찾는다. 그렇게 하기 위해 좋은 일, 나쁜 일, 추한 일까지 모두 이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별적으로 이사회 임원들과 관계를 맺고, 이사회와 경영진을 만나게 한다. 최고의 CEO들은 이사회 의장이나 총괄책임이사와 함께 작업해 적절한 인재를 이사회에 영입하고 이사회의 역할을 경영진의 역할과 명확하게 구분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다. 신뢰의 바탕을 확립하고 적절한 이사회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더 중요한 단계는 이사회 회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마인드셋 - ‘왜’로 시작하라
최고의 CEO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 최고의 CEO들은 외부 이해관계자와 함께 보낼 시간을 정하고 나면 어떤 상호작용이 회사의 목적에 부합하고 전략을 실현하며 장단기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따라 미팅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외부와의 접촉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비즈니스를 개선할 기회로 여긴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CEO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복잡한 외부 환경을 쉽게 관리한다. 최고의 CEO들은 장기적 사고를 유지함으로써 단기적 해결책 때문에 조직이 장기적으로 피해를 보는 상황을 피한다.
개인의 효율성 관리 마인드셋 – 오직 CEO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CEO가 서번트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은 회사 조직 피라미드를 거꾸로 돌려 고객과 일선 직원이 차트 맨 위에, 리더가 맨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고의 CEO들은 매우 유능하게 생각하고 깊이 있게 들어주는 사람들로 키친 내각을 구성한다. 그들은 최대한 객관적이어야 하고 자신의 이익이 아닌 CEO와 회사의 이익을 우선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고의 CEO들은 당연히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재임 기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겸손을 실천하기 위해 결코 자신에게 공을 돌리지 않는다.
CEO가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CEO들은 업무적으로도 업무 외적으로도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조직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협업이라는 이름 아래 통제하고
본인 자신도 관리해야 하는 자리가 CEO라고 느꼈습니다.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직장인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영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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