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공부 건강 습관

 

'건강 공부 건강 습관'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건강을 위해 깊이 공부를 더 해보고 싶어서 전문가가 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유전자부터 질병의 목록까지 생로병사의 원초적 비밀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욕구가 더 강해지면서, 우리가 맞닥뜨린 질병은 급속히 변화했다. 유전자는 생명체가 탄생한 이래 수많은 세대를 거치며 유전 정보를 전달해 온 메신저다. 유전자의 힘은 강력하다. 하지만 생활 습관, 환경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요인들이 함께 존재하고 어떤 경우에는 이들의 힘이 더 강하다. 우리 몸속에 에너지가 얼마나 채워져 있고 비어 있는지 뇌가 정확하게 규칙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방치하면 무너지는 대사증후군

현대인에게 대사증후군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의 변화를 꼽는다. 의료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자기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다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질병은 예방할 수 있다. 고혈압이 아니더라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조금씩만 줄여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상생활을 돌아보면서 비만의 원인을 찾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식사 일기를 쓰면서 평소에 무엇을 먹고 어떤 영양소가 넘치고 부족한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깡마른 체형도 알아야 할 비만의 진실

우리 몸속 세포들을 건강한 생활 방식에 적응시킬 필요가 있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우리 몸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다. 복부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보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불균형 때문에 생길 위험이 더 크다. 복부 비만은 식습관 개선, 금연,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적극적인 신체 활동,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예방하거나 극복할 수 있다. 비만과 대사증후군 관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당 지수가 낮은 형태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건강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무시할 수 없지만, 반대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잘 활용하면 그러한 환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한 끼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하루 건강 섭식

단백질이 가장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는 영양소이다.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도록 같은 양의 고기를 먹더라도 마블링이 적은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가장 덜 정제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제아무리 칼로리를 관리하고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더라도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반감시킨다.

몸을 망치는 운동, 몸을 살리는 운동

운동은 재미있어야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다.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운동하자. 어떤 운동을 하든 지속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운동이 스트레스가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뿐이다. 어떤 운동이든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할 때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일로서 움직이는 것은 노동일 뿐 운동의 효과는 약하다. 대부분의 운동이 유산소와 무산소가 섞여 있다. 자신의 운동 능력에 따라 100미터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이 될 수도 있고 무산소 운동이 될 수도 있다. 건강을 지킬 목적이라면 근육의 소실을 막는 수준의 기본적인 운동으로도 충분하다.

병원 가는 시간을 줄여주는 하루 습관

알코올은 체내 지방 분해를 방해한다. 마신 알코올 일부는 지방으로 전환되는데, 주로 간에 국한되어 생기므로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정확히 원인이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담배를 피우는 과정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내장 지방의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살을 빼기 위해 담배를 피우면 결과적으로 체중은 줄어들지 몰라도 근육 소실과 내장 지방의 증가, 대사증후군이라는 부작용을 얻는 셈이다. 하루 종일 깨어 있는 상태로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하다 보면 뇌에도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이때 뇌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이 수면이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건강 정보가 모두에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먼저 자기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건강 정보를 다양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들어서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깊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건강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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