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등 2라운드'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비트코인이 주식과 공통점이 많아 내용 면에서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를 찾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완전히 자리 잡은 비트코인 선물시장
비트코인 매매시장 규모는 1.5조 원 시장에서 2조 원으로 증가했는데 이에 대한 선물시장의 규모를 비교해 보면 매매시장에 비해 3배에서 20배로 폭풍 성장을 한 것이 된다. 어떤 물건의 파생상품 시장이 매매시장의 20배가 된다는 것의 의미는 그 물건이 이미 자산화가 되어버렸다는 것이고 무너질 수 없는 견고하고 탄탄한 기초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사 모으고 있다
이미 전통적인 금융 그룹들은 투자의 방향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로 전환하고 있다. 전통 금융기관의 참여는 결국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신호이며 비트코인을 통해 우리의 실물 자산을 디지털 자산화하여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비트코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고 그 가치가 상승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빅테크
빅테크란 인터넷 플랫폼에 기반을 둔 거대 정보기술기업을 뜻한다. 미국에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이 있고, 한국에는 네이버, 카카오 등이 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은 자신들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카카오의 카카오뱅크가 있고 네이버의 네이버페이가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플랫폼 안에서 고객들이 금융과 쇼핑 등 모든 생활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우리 같은 서비스 이용자로선 기존 금융사와 다른 상품과 서비스 등이 있어 이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비트코인은 금이다
비트코인 가치의 상승에 대한 가장 적합한 설명은 비트코인은 이미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현금으로 바로 전환이 가능한 자산으로 그 지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왔을 때 투자시장은 폭락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다시 상승장세로 전환되었는데 비트코인은 금과 함께 다른 어떤 안전자산보다 빠르게 반등을 시작했다. 불안한 금융 시장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통한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자산이다.
코로나19와 비트코인
코로나19의 영향이 심화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경제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대한 연구가 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의 여러 통계와 비트코인 가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사회와 경제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헷지(hedge)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결론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령 비트코인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지불수단과 송금 수단을 제공한다. 또한 앞서 여러 차례 언급했던 대로 비트코인은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자리를 잡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중요한 투자수단으로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현실 문제를 비트코인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투기로만 보였던 비트코인 시장이
이제는 안전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선물의 상품으로써 그 가치를 존중받은
비트코인 시대가 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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