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당신의 식당을 바꿔 드립니다
본문 바로가기
청랑 도서 추천

당신의 식당을 바꿔 드립니다

by JadeWolveS 2023. 12. 8.
728x90

 

'당신의 식당을 바꿔 드립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의 저자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식당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나만의 팬을 만들어라

여러 가지를 팔지 않아야 내 팬이 생긴다. 열 가지가 넘는 음식을 만들어 파는데 팬이 생길 리 없다. 그 음식을 유독 좋아하니까 찾는 것이다. 그것만 잘하니까 가는 식당인 것이다. 이것저것을 팔면서 제대로 잘하는 집도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사람과의 외식은 그것 하나만 잘하는 식당을 찾는다. 그리고 그 집의 단품이냐 세트냐를 떠나서 홀에서 먹던 손님이 포장 주문까지 하면 그 손님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좋은 식당이 되려면

메뉴판에 메뉴가 많은 것을 모른 척하겠다. 죽어도 메뉴 수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사소한 서비스인 테이블마다 충전기를 놓아두거나 물 대신 차를 데워 먹게 하는 것도 참 근사한 정성이다. 이런 것이 마케팅이고 주인이 그만큼 공부를 많이 한사람이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주인의 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식당이 크고 인테리어가 좋다고 한들 장사는 안될 수밖에 없다. 장사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주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 차이는 크다.

메뉴판의 마법

메뉴판은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메뉴판에서 손님이 이득인 셈법이 느껴져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반드시 넣어야 한다. 재미와 이득, 거기에 색다름. 안 먹으면 손해인 그런 재주를 부려야 한다. 그 재주라는 게 남보다 가격을 더 받아내고 그 차익에서 마음을 비우면 누구나 해낼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할인으로 손님을 유인하려고 몸부림칠 때 의연하게 가격을 더 올려받고 손님을 놀래켜 주는게 진짜 좋은 식당, 손님이 줄을 서는 식당이 되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단품보다는 소짜 메뉴를 권하세요

단품보다는 소·중·대 메뉴를 파는 것이 좋다. 단품은 크게 만들어 주는데 한계가 있지만 소·중·대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손님의 기대를 뛰어넘어 크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단품도 소·중·대의 기술을 못 부릴 건 없지만 어쨌거나 소·중·대 음식은 손님을 제압하기에 좋은 태생적 강점을 가졌다. 물론 그 강점은 잘 썼을 때 이야기고 소·중·대를 인원수로 파는 식당은 아무 소용이 없다. 소는 2인용이라고 못 박고 파는 그런 흔한 식당들이 이 글을 읽고 제발 깨우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리다매의 전략

나는 박리다매를 좋아하지 않는다. 싼데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싸고 좋은 건 없지만 비싸서 좋은 건 있다. 분명히 비싼데 먹다 보면 싸다는 생각이 드는 전략을 활용한다. 그러면 박리다매로 오해받지 않고 당당해져도 좋다. 박리다매의 싸구려 인상을 피하려면 전략에 맞춰 전술을 잘 써야 한다. 그러자면 일단 싸서는 곤란하다. 많이 팔려면 재구매가 많아야 한다. 무조건 장사는 재구매, 재방문을 통해 꾸준한 매출 증가를 실현해야 한다.

망하는 식당이 하는 습관

망하는 식당들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2가지가 있다. 순서가 뒤바뀌기도 한다. 대체로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메뉴를 추가한다. 팔지 않았던 메뉴를 기어이 집어넣는다. 그런데도 매출에 변화가 없으면 그때부터 가격을 손보기 시작한다. 가격을 내려서라도 버텨내려고 한다. 가격을 깎으면 지금까지의 가격은 거짓이 된다.

혼자서의 한계

혼자서는 능률도 사회성도 개선도 없다. 사람은 부딪히면서 성장하고 남들과 함께할 때 더 큰 꿈도 꾼다. 혼자서는 열심히 한들 상승보다 하강하기 쉽다.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고 상실감이 더 클 수 있다. 혼자서 하는 인생은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사는 일생일 뿐이다.

 

 

방향성 맞게 노력하고 공부를 꾸준히 하다 보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성공기를 기록하면서
자신이 썼던 기술이나 전략들을 글로써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매출을 보여주니 더 실제로 와닿았고 글로 다가갔지만
현장에 있는 분위기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미 장사를 시작해서 잘 안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창업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장사란 무엇인가

'장사란 무엇인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창업, 세금, 회계전문가들이 모여 쓴 책으로 창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장사의 기본서라는 말이 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

jadewolves.tistory.com

 

728x90

'청랑 도서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쓰기의 힘  (8) 2023.12.10
의대생 공부법  (5) 2023.12.09
로봇의 지배  (10) 2023.12.07
코칭 어드벤처  (7) 2023.12.06
예측, 일단 의심하라  (9) 2023.12.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