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힘

 

'글쓰기의 힘'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한 명의 저자가 아닌 여러 명이 공동으로 만든 책인 것을 보고 다양한 사람들의 글쓰기 방식이나 관점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글쓰기의 힘

글쓰기는 괴로움과 함께 즐거움을 동반한다. 글을 쓰려면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한다. 그 최고의 공급원이 바로 글 읽기다. 오늘날은 문장으로 글을 쓴다기보다, 지식으로 글을 쓰는 시대다. 독서와 함께 중요한 글쓰기의 에너지 공급원은 ‘세상 관찰하기’와 ‘생각하기’다. 글쓰기의 주 무대가 점점 바뀌면서 주목하는 점도 바뀌었다. 글을 읽는 사람을 납득시키려는 글보다는 공감을 자극하는 글을 선호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단지 새로운 전달 방식이 있을 뿐이다.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쓰기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더욱 세밀하고 빈틈없는 것으로 만들어준다. 쓰기는 손과 눈으로 생각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그 생각은 구체성을 띠게 된다. 삶에서는 구체성을 띤 생각이나 감정들만이 힘을 갖고 있다. 자기를 표현하는 데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글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자신만의 관점이 더욱더 강조된다. 자신의 방식으로 무엇인가 해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부에 그것을 논리적으로 체계를 세울 만한 기반이 있어야 한다.

 

대중과 소통하는 글쓰기

좋은 글은 쉽게 읽히는 것이다. 아는 것 중에서도 체험해 본 것만을 쓰고 말하는 것이 좋다. 글의 기능이란 공감이다. 누구의 인생이나 배울 점은 있고, 누구의 글에도 깨닫는 바 한 가지는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내가 쓴 글을 통해 나와 만난다. 내 스스로 재미있고, 내가 재미있으면 대체로 읽는 사람도 재미를 느낀다. 글을 쓰면 성찰의 기회가 자주 오고 그로 인해 조금씩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간다고 믿는다. 나만의 스타일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일이라는 건,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과 신뢰가 없으면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선호하는 글쓰기 방식은 과거와 달라졌지만,
나만의 색깔을 가진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명의 저자가 각자 전문 분야에서 글쓰기 비결을 알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각각 맞는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탄탄한 문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