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공부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전교 1등은 해야 갈 수 있고 입학 후에도 엄청난 시간과 양의 공부를 필요로 하는 의대생. 그들은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 누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이다.
모든 공부의 3단계는 ‘계획-실행-수정’
좋은 계획이란 집중력과 체력적 한계를 통한 실현 가능한 계획, 나의 목적에 따른 목표 지향적 계획, ‘어느 부분이 부족해, 어떤 교재를 몇 시간 투자해, 어디까지’와 같은 구체적 계획이어야 한다. 계획 단계에서는 시간 배분이 가장 중요하다. 과목별로 하나의 큰 시간보다 단원별로 각 시간을 적절히 쪼개어 배정하여 같은 시간이라도 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세운 계획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는 계획한 진도를 일정 한 시간 안에 얼마나 완료했는가를 계산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완료율을 계속 측정해 데이터가 누적 시키며 계획과 수정을 해야 한다. 또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결국 내가 모르고 약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계획과 실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수정 단계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 틀린 부분이 실수인지, 실력인지 또는 어느 단원과 파트인지 두 가지를 기점으로 문제를 분류하다 보면 자신의 장단점이 금세 보일 것이다. 그를 토대로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수정하며 새로운 3단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스터디 플래너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공부 습관은 현저한 차이가 있다. 우리는 자신이 잘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싶은 심리적인 편향에 쉽게 넘어간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만큼’이 아니라 ‘공부해야 하는 양’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가’를 고려해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 이때, 스터디 플래너는 이용해 계획하면 나의 과목별 학습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또한 스터디 플래너에는 매일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내가 공부한 과거의 흔적들이 두려움과 불안함이 밀려올 때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스터디 플래너는 다이어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근래 스터디 플래너를 꾸미기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플래너는 학습의 ‘도구’라는 것을 잊지 말자. 공부의 시작, 계획, 과목별 공부와 하루 마무리할 때 체크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자.
최고의 공부법은 정공법
각기 다른 사람들을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주는 공부법은 없다. 어떤 공부를 하든 정공법이 가장 좋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를 해야 하고 모르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공부하며 그 내용을 다룬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거쳐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노하우이다. 한 번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은 사람은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를 수도 있다. 반면에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한 사람은 성적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특성을 잘 알고 과목의 특성을 알아야 최적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맞지 않는 공부법을 억지로 하기보다 어느 부분을 조정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여러 공부법을 시도해 내게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을 찾는 과정을 거친다면 분명 모두가 좋은 성적과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내게 맞는 공부법을 위한 지속적인 탐색’이라고 느꼈습니다.
공부를 단지 좋은 성적과 대학을 위해서가 아닌 인생과 마찬가지로 나를 알아가고,
나만의 방식을 찾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대생을 희망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공부를 왜 하고 있는지 방황하고 있는 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공부법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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