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글쓰기

 

'무기가 되는 글쓰기'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목받는 글쓰기 방법은 무엇인지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오해를 해체하고 글쓰기의 첫걸음 떼기

우리는 모두 ‘파는 사람’이다. ‘글’이 가장 효율적인 판매 수단이다. 팔리는 글은 ‘ABCD 구조’를 갖췄다. 메시지, 논리, 수사, 형식의 구조다. 첫 문장을 쓰기 어려운 첫 번째 이유는 주제에 관한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처음 쓴 첫 번째 문장이 그대로 첫 문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필휘지로 유려한 문장을 쓸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타인에게 내 글을 설명할 때 처음 뱉는 말이 곧 내 글의 첫 문장이 될 수 있다. 대담한 사실이나 선언으로 시작하라.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으로 시작하라.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라.

팔리는 글쓰기에 마케팅 설계 더하기

제품 포지셔닝이 이뤄지는 기획 단계부터 상세 페이지를 적는 크리에이티브 단계, 제품을 노출하는 마케팅 단계 그리고 고객과 맞닿아 커뮤니케이션하는 운영 단계까지 촘촘히 설계되어야 팔리는 글쓰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순히 판매에 끝나지 않고, 이 제품의 라인을 확장하고 재구매까지 유도하는 데까지 세밀하게 글이 꽂혀야 비로소 판매도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이뤄진다.

 

연봉을 폭발적으로 높이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

ABCD 구조는 직장에서도 팔린다. 글쓰기는 명확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여기에는 아이디어와 정보 및 감정을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기술이 포함된다. ABCD 구조가 내 의견을 상사 또는 고객사에 한 문장으로 또렷이 말하고 내 논리로 그를 세뇌할 줄도 알게 도움을 준다. ABCD 구조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쓰면 내가 직장에서 쓰는 글로 팔리는 글이 된다.

글을 당장 업그레이드할 쓰기의 기술

자신의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질문과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잘 살펴봐야 한다. 우리가 진짜 잘하고 싶은 건 힘 있는 글을 쓰는 것이다. 팔리는 글은 나만 꺼낼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글이다. 그 메시지는 내 인생 전체에서 나오는 것이고 몇십 년간 먼지 쌓듯 쌓아 올린 세계관이 낳아주는 것이다. 퇴고하는 가장 적절한 시점은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초안을 쓰고 적어도 하루라는 시간을 둔 이후다. 내가 글에서 떨어져 나와 글을 관찰자 시점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세부 사항에 집중하는 퇴고를 모두 마친 최종 시점이다.

 

무기가 되는 글쓰기란 나만의 진정성이 담긴 글쓰기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어려운 개념을 적절한 예시를 들어 잘 풀어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가나 글 쓰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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