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입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내가 잘하고 있는지 고민이 들었고 마음 치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당신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 우주를 통틀어 당신이 지금 처한 상황에서 당신보다 더 잘 버텨낼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당신만큼이나 불완전하다
똑똑한 사람, 돈이 많은 사람, 잘생긴 혹은 예쁜 사람 등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우리는 종종 한없이 초라해지는 감정을 느낍니다. 그것이 바로 열등감입니다. 물론 잘난 사람과 마주쳤을 때만 잠시 위축될 뿐 금세 떨쳐버리고 평상시 마음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열등감에 계속 사로잡힌 채 저 사람과 비교하면 난 너무 초라해 보여 같은 자기 비하로 스스로에게 치명상을 입힙니다. 열등감은 흔하면서도 굉장히 위험한 감정입니다. 누구에게나 삶은 유한합니다. 열등감에 조종당하면 우리의 삶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게 됩니다. 당신 마음을 스스로 괴롭히지 마세요. 부디 삶을 낭비하지 말길 바랍니다.
마음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라면 차라리 회피하세요. 마음껏 도망치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당신의 마음이 완전히 부서지지 않도록 지켜내는 것이니까요.
마음속 우울을 이겨내는 아주 작은 즐거움
인간이 계속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주 작은 즐거움입니다.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쥐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게임이든 유튜브든 무엇을 해서라도 작은 즐거움을 느껴야 계속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합니다. 인간은 단순한 면이 있거든요. 소소한 즐거움과 맛있는 음식 그게 바로 사람을 계속 살아가게 해주는 힘입니다.
상처 주도록 허락하지 마라
인생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야 할 부모가 오히려 자녀에게 열등감을 주입하는 심리적 하이에나가 되기도 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괴롭히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단순합니다. 아이가 자신을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누워서 쉬고 싶은데 아이가 계속 소리를 지르고 매달리며 부모를 괴롭힌다면 부모도 화를 내겠지요. 심한 경우 체벌하기도 하고요. 사실 체벌할 당시 기저에 깔린 심리는 결국 나 자신이 괴로워 화가 나서입니다. 두 번째는 아이가 자신의 열등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으레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와 다른 아이들을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부모들은 폭언하면서 모든 것은 자신이 아닌 아이를 위해서라고 둘러댑니다. 그러나 실상은 자신의 열등감 때문에 아이를 채근하고 닦달하는 것입니다.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이다
열등감과 우월감은 겉보기에는 반대처럼 보이지만 사실 심리적 기제는 똑같습니다. 둘 다 비교에서 기인하지요. 그리고 단지 바라본다고 해서 열등감이나 우월감이 저절로 생기지는 않아요.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대상을 올려다보거나 내려다보고 때로는 같은 높이에서 바라보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올려다보거나 내려다볼 때 마음속에서 시기 질투 무시 같은 감정이 동반되면 열등감 혹은 우월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당신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열등감에 빠져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타인은 당신이 무엇을 잘하든 못하든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우리는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제는 상대방과 사사건건 비교하며 무례해지지 마세요.
당신도 누군가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사람이란 내가 잘하는 것이나 내가 잘난 것은 당연하고 보잘것없다고 여기며 남의 장점만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를 부러워할 거라곤 상상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당신 눈에 완벽해 보이는 사람 역시 뒤로는 다른 사람에게 심지어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보세요.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같은 감정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잘하는 것만 하고 살아도 인생은 짧다
내 실력이 평범해서 고민이라면 그 영역은 잠시 미뤄두고 더 잘하는 영역을 찾으면 됩니다. 이제 약점에만 사로잡혀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건 그만두세요. 못하는걸 더 잘하려 노력하는 것보다 내가 잘하는걸 알아주고 그 지점을 발전시키는 편이 훨씬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나를 받아들일 때 열등감은 절대 당신의 마음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체로 완벽합니다.
책을 읽고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는 한편으로 나도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내가 잘하고 있는지 해답을 찾고 싶은 사람이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심리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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