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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장사 권프로의 인생은 장사다

by JadeWolveS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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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의 인생은 장사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성공담과 실패담이 담긴 책을 먼저 읽고 배울 점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장사는 당신이 해야 망하지 않습니다.

창업을 말리는 사람들의 심리

창업 의사를 밝히면 대부분 지인은 얼마 못 가서 망할 거라며 말리기부터 한다.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작정하듯 뜯어말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반대로 진심 어린 마음으로 걱정해 주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망할 수도 있다. 망하는 것이 그런 부정적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내 앞에서 창업은 곧 망하는 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현재 직장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다닐까? 그 역시 직장생활이 지긋지긋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만두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발전 가능성도 없고 언제 해고당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앞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한마디만 하자. 너처럼 살기는 싫은데!

창업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당신이 창업해서 이전보다 더 잘살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언론에서 떠드는 내용과 주워들은 말들 때문에 창업을 포기하지 말자. 혹시나 돈을 까먹진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보다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자. 실패와 성공 딱 두 가지밖에 없다고 단정 짓지 말자. 경험보다 값진 것은 없다.

다른 일로도 충분히 돈 벌 수 있다

말단 직원이든 대기업 임원이든 희한하게도 회사는 다들 때려치우고 싶어 한다. 어떤 인터뷰에서는 대기업 회장도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하루빨리 새 출발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다. 이렇게 도전 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다. 조금이라도 도전정신이 있다면 누구나 할 방법들이 많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벌기도 하고 뭔가를 시도하고자 궁리하는 현실적인 행동들이 아주 바람직하다.

맛없는데 손님이 바글바글한 식당의 비밀

음식의 맛없다는 기준이 무엇일까. 얼마 전에 들렀던 식당에서 딱 두 숟가락을 먹고 나온 적이 있었다. 가격도 제법 되는 한정식 전문점이었는데 같이 갔던 일행 역시도 입맛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주말도 아닌 월요일 오전이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은 물론 계산할 때도 순서를 기다릴 만큼 손님이 많았다는 것이다. 요즘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맛없는 식당이 그리 많지도 않다. 그만큼 맛은 어느 정도 평준화가 되어있는 시대이다. 그 식당의 뛰어난 점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마케팅이었다. 그곳은 특별나게 맛있거나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에서 이미 수많은 리뷰로 탄탄한 기반을 갖췄고 관광지 검색을 통해 식당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집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10진법을 이용한 메뉴 가격 정하기

10진법이나 5진법으로 딱 떨어지는 가격이 아니면 계산하기 쉽지않다.  가격대가 높은 메뉴는 사람들이 개당 단가를 즉시 계산할 수 없게끔 가격을 책정하자. 반대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할 때는 10진법이나 5진법으로 떨어지도록 하자. 새로운 메뉴를 시작하거나 평소에 이윤이 적다고 생각했던 메뉴 혹은 많이 남는데 잘 안 팔렸던 메뉴가 있다면 가격을 조금씩만 수정해 보자.

단골이 생기는 메커니즘

새로운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드는 비용과 한번 온 손님을 또 오게 하는 비용에는 큰 차이가 있다. 당연히 재방문을 유도하는 비용이 적게 든다. 신규손님 유치에만 열을 올릴 게 아니라 단골손님과의 균형을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 부족한 부분 아쉬운 부분에 주목하자.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는 손님들에게 응대만큼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 그 손님들에게 귀를 기울일수록 단골손님이 늘어날 확률도 높아진다. 비용을 내고 평가를 받는 외식업체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일요일은 쉽니다'라고 써 붙이면 안 되는 이유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음식점은 쉬는 날이 없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쉬지 않고 영업하는 것을 당연시했다. 그런데 요즘 주 1회 휴무하는 식당들이 많아졌고 심지어 주 5일 하는 곳도 꽤 생겨나는 추세다. 영업을 쉴 때 문 앞에 대부분 비슷한 문구를 써놓는다. '일요일은 쉽니다', '개인 사정으로 하루 쉽니다'처럼 짧은 문구가 그리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왕 적는 거 서로 만족할 수 있게 적으면 더 좋지 않겠는가? 어느 한 외식업 전문 매니저가 예시를 든 문구들이 있다. '일요일은 식자재 탐구 여행을 떠납니다', '일요일은 벤치마킹투어를 떠납니다', '일요일마다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어요' 등 이 문구들을 보면 손님은 가게 사장님이 늘 고민하고 노력한다는 생각에 믿음이 가면서 좋은 이미지가 각인 될 수 있다. 일단 표현이 신선하므로 손님이라면 분명히 마음속에 호감이 생긴다.

내 가게가 싫어질 때

이제 막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뜬금없는 말로 들릴 수 있지만 장사를 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공감할 것이다. 잠깐이라면 극복할 수 있지만 오래가면 장사를 접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대처할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지루함이 느껴진다면 청소, 인테리어등과 같이 계속 눈에 거슬리는 부분을 청소하고 수리해 보자. 종업원이 무단결근하거나 연락두절될 수 있으니, 사전에 서면으로 알리자. 법적 효력은 없으나 종업원들의 임무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무례한 손님의 경우 되도록 적을 만들지 않으면 좋겠지만 끝까지 참을 필요는 없다. 더 세게 나가서 아예 내치든지 아니면 반대로 다 받아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장사가 안될 때는 핸드폰만 들여다보지 말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려보자.

 

 

 

장사란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이 있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된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하는 우직함도 필요하고 맛도 중요하지만,
마케팅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음식 맛이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특출난 맛이 아니라면
마케팅으로 손님들 사로잡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느꼈습니다.

 

 

창업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잘 되는 요식업 따로 있다

'잘 되는 요식업 따로 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요식업을 준비하면서 조금이라도 실패 요소를 줄이기 위해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 보려고 했습니다. 책 소개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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