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읽기 최소원칙

 

'핵심읽기 최소원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이전에 읽었던 책에서 한 줄 정리와 요약에는 핵심 파악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핵심을 파악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훈련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핵심 읽기’는 글을 읽고 기억에 남겨서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 핵심을 찾아서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많은 책을 다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읽기 능력 키우기

읽기는 문자가 만들어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인이 실천하는 학습법이다. ‘글을 읽는다’는 줄글을 읽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의미를 표현하는 단위인 문장으로 구성된 줄글을 읽을 때는 핵심을 설명하는 문장을 찾아야 한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 글을 읽을 때는 글자나 낱말, 문장을 전부 읽지 않는다. 언어인지 학자들의 통계에 따르면 사람은 보통 4단어 정도의 의미를 한 번에 의식한다. 한눈에 4단어 정도의 의미를 인식하며 줄글을 읽어보라. 의미를 이해하며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반복 읽기’다. 처음에는 훑어보고, 두 번째는 꼼꼼히 읽고 세 번째는 생각하며 읽는 연습을 해보아라. 반복 읽기에 익숙해지면 빨리 읽으면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읽는 방법은 ‘목적’에 따라 바꿔야 한다. 어떤 목적으로 읽느냐에 따라 읽는 방법도 달라진다.

 

핵심을 찾는 읽기 방법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해야 핵심이 제대로 전달된다. 그렇다면 글을 읽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핵심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은 ‘생각하면서 읽기’다. 자기가 가진 지식을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학습이나 목적을 가지고 읽는 글은 글쓴이의 의도, 즉 핵심을 찾아서 읽어야 한다. 핵심을 찾는 과정의 첫 단계는 읽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가려내는 것이다. 핵심은 20퍼센트 안에 있고, 나머지 80퍼센트는 핵심을 설명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중요한 내용만 골라내서 읽는 방법은 현명한 읽기다. 배경지식도 없이 요점만 읽는다면 현명한 읽기가 아니다. 절대적인 읽기의 양이 부족하면 핵심을 찾는 데도 서툴 수밖에 없다. 핵심을 빨리 찾겠다는 생각으로 빨리만 읽으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배경지식을 쌓으면, 훑어보는 동안 핵심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핵심 찾기

무엇을 읽든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 즉 핵심을 찾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핵심은 전체 내용 가운데 아주 조금이다. 그래서 ‘핵심’이다. 핵심만 골라서 읽는 방법은 네 가지다. 첫째, 전문가 의견을 먼저 살펴보라. 기사나 자료를 검색하면 큰따옴표로 표시한 문장이 들어간 단락에 전문가 의견이 있다. 둘째, 유명한 책 또는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본다. 지식수준에 따라서 어떤 책을 볼지 결정하면 된다. 셋째, 최신 연구 자료와 최신 기사를 읽는다. 핵심도 시대에 따라 바뀐다. 전문가가 참고한 자료 중에는 중복되는 것이 있다. 중복되는 내용에 핵심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넷째, 깊이 있는 자료를 찾아본다. 깊이 있는 자료는 대학, 대학원 교재나 연구 논문을 말한다. 차례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보라. 다음으로 핵심을 읽는 방법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은 ‘반복 읽기’다. 글에서 핵심을 찾는 것은 사람을 여러 번 만나면서 알아가는 것과 비슷하다. 핵심을 찾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는 ‘기억’이다. 한 번만 봐서는 이해해서 기억에 남기기 어렵다. 한 번에 완벽하게 읽는 것보다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읽는 것이 핵심을 찾는 비법이다.

 

 

 

핵심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인 많은 양의
목적 있는 독서가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 파악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