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지

 

'인물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사업하면서 사람을 적재적소에 써야 하는데 그러려면 사람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전으로 사람을 깊이 고찰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구징

마음속의 생각이나 정서가 겉모습에 9가지 형태로 드러나게 된다. 9가지 형태 중에 으뜸은 평담무미해야한다. 스스로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훗날 큰일을 할 수 있다. 즉 어떤 일이든 그 바탕이 올바르지 못하면 결국 모든 일은 그 일을 주관하는 사람의 본바탕과 같이 된다. 그러므로 사람을 살필 때 평담함을 살펴보고 그다음 총명함을 요구해야 한다.

유업

사람은 자기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질이 있다. 그 기질을 12가지 직업으로 나누어 놓았으며 자신이 기질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 직업에서 어떤 일들을 해낼 수 있는지 말해준다. 기질에 따라서 중국 고대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분류해 놓았으며 그들의 기질에 대한 깊은 고찰을 엿볼 수 있다.

 

재능

재능은 타고난 재질과 이를 실현해 낼 수 있는 역량을 말하며 그에 맞는 업무를 설명해 놓았다. 사람마다 자기가 가진 재능이 다르며 또 같은 재능이라도 크기가 다르다. 그 크기에 따라서 그가 해낼 수  있는 업무를 주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재능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잘못 사용되어 폐단이 더 클 수 있다.

 

 

고전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과거에 쓰였지만, 현대에 인물을 살펴보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었으며
사람을 살펴보는데 두고두고 살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