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

 

'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예전부터 애자일 전략이라는 말은 계속 들어왔습니다. 따로 찾아보지 않다가 경영 시스템에 관련된 전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경영 전략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애자일 원리, 애자일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혁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애자일은 곧 성공적인 창의력의 적용이다. 팀원들은 기존 계획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에 더 가치를 둔다. 애자일 접근법은 생각하는 방식과 구체적 방법론의 조합이다. 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오로지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다. 애자일은 가시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우선순위 변화에 지속적으로 적응한다. 기능적 프로젝트의 상세한 관리에 낭비되는 시간을 극적으로 줄여서 경영진들이 그들만 할 수 있는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역량을 온전히 쏟아부을 수 있게 한다.

애자일 기업을 향한 확장

애자일 확장은 간단히 정의해 애자일팀을 더 많이 추가하는 것이다. 애자일 확장의 다른 정의는 ‘애자일 기업 창조’다. 확장 가능한 애자일은 애자일팀의 성과 개선에 집중하면서 관료주의가 혁신 활동과 공존하는 것을 허용한다. 반면 애자일 기업은 애자일 비즈니스 시스템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애자일 비즈니스 시스템은 관료주의와 혁신 활동을 협력하는 공생적 파트너로 탈바꿈시켜 성과를 달성한다.

 

애자일 리더십,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

애자일 환경의 리더들은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는 알려주지만,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지시하지 않는다. 방법은 팀원들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 애자일은 시간에 따른 신뢰 구축 방법을 제시한다. 애자일팀의 사람들은 새로운 과제를 맡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진다. 그것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다. 좋은 애자일 리더심팀은 예측이나 명령, 통제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수만 명에 달하는 직원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이 기업의 가치를 최대로 창출하는 길임을 깨닫는다. 애자일 리더십팀이 전체 조직을 이끄는 전략팀이 되어 전체 구성원과 함께 각 사일로의 이익이 아닌 회사의 최대 이익을 찾는 것이다.

애자일 기업의 조직구조와 운영모델

전략적 타당성이 있는 사업부와 손익 구조를 설계하려면 적절한 비즈니스 정의를 갖춘 미래 운영모델을 구상해야 한다. 애자일팀은 조직 전체에 분산되어야 한다. 애자일팀을 다른 애자일팀과 가깝게 배치하는 것보다는 혁신이 적용될 곳 가까이에 배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견인력과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속도에 맞춰야 한다. 인재 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회사의 인재 시스템을 바꾸는 데에는 상당한 양의 작업이 필요하다. 일찍 시작해서 인사 부서를 필수적인 동반자로 만들어야 한다.

 

 

 

애자일 전략은 변화, 혁신, 창의력 세 가지가 잘 버무려진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까지 줄일 수 있어서
과거와 달리 현대 기업에 적합한 경영 전략이라고 느꼈습니다.
기업 경영진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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