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예민함이라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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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예민함이라는 무기

by JadeWolveS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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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이라는 무기'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생각 중독'이라는 책을 읽으며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예민하다는 걸 알게 되어 예민한 사람에 대해 더 이해해 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예민한 사람들이 자신의 특별한 자제력을 발휘하려면, 의식적으로 지각하고 의식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재능과 결점 사이

예민함은 유전자와 사회적 요인들이 상호작용을 해서 만들어지는 재능이자 특성이다. 보통 사람보다 더 민감한 지각능력을 가진 사람은 사실 삶 속에서 더 많은 기쁨과 행복과 내적 풍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예민함은 성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획득된 민감성의 경우 섬세하고 포괄적인 지각이 전혀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민감성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방어하는 데 기여할 뿐이다.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예민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하는 말, 생각, 기대에 민감하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강하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 이런 섬세한 감수성은 예민한 사람들을 적응의 귀재로 만들어준다. 그러나 상대방에게 감정이입을 하여 상대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세계를 상대의 눈으로 지각하면서 그들은 스스로를 잃어버리기 시작한다. 처음엔, 자기 신체를 지각하는 대신 외부에서 주어지는 자극을 점점 더 많이 지각하면서 신체를 지각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그다음엔 스스로의 관점에서 일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직관적인 능력을 잃게 된다. 결국, 자신의 관점을 잃고 다른 사람의 관점과 기준으로 판단하면서 중심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지각과 경계

예민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지각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스스로 상태를 지각하지 않은 채, 주의력을 바깥으로만 향하게 하면서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이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이다. 지각은 외부로 향하게 할수록, 우리는 쉽게 압도당하고 위험을 느낀다. 또한 경계는 자신에게 속한 구역과 자신만의 영역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우리의 경계가 어디인지를 아는 유일한 존재는 바로 우리의 신체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신체와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체를 센서로 활용하는 것이다. 자기 신체를 지각하면 자신과의 관계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결국 사람이나 삶의 상황 등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스스로를 지각하고 나만의 경계를 지어놓는 것이 예민함을 재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예민함은 외부 자극이 아닌 내부 자극, 즉 나에게 더 신경 쓰면 엄청난 재능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서 읽었던 책과 공통되게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지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예민한 성격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고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생각 중독

'생각 중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평소에 생각이 많아 금세 지치고 스트레스 관리가 어려웠는데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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