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랑 도서 추천

만회의 심리학

by JadeWolveS 2023. 11. 7.
728x90

 

'만회의 심리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첫인상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기술을 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겉모습보다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외모가 90%란 말은 거짓말

외모보다 성격이 좌우한다. 일반적으로 첫인상은 외모로 결정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외모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모든 것이 결정되는 일은 현실 세계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외모가 중요하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한 실험의 예로 서로 처음 보는 사람을 일주일에 두 번씩 7주 동안 만나게 했다. 만날 때마다 서로에 대한 인상을 물어보았다 그 결과 인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외모가 아니라 성격이었다고 한다. 외모보다 성격이 훨씬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당장 부정적인 사고부터 버려라

자존감은 인상에 나타난다. 자존감이 낮으면 웃는 얼굴은 고사하고 당당하게 행동하기도 힘들다.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웃는 얼굴과 당당한 태도 두 가지 모두 어색해하고 힘들어한다. 외모가 좋지 않으면 첫인상이 나쁠 수 있다. 하지만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짓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외모는 단숨에 뒤집을 수 있다. 웃는 얼굴로 당당하게 행동하라.

생각한 대로, 기대한 대로, 꿈꾸는 대로

피그말리온 효과로서 나쁜 자기암시로 자기 목을 조르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지금 당장 그런 생각은 접어두자. 이러한 생각이 정말 생각한 대로 돼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심리학에서 기대효과라고 한다. 기대효과는 2가지 종류가 있다. 긍정적인 기대와 부정적인 기대이다. 이왕 기대효과를 바란다면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자.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내가 내 목을 조르는 것과 같다.

 

사과는 3번 하는 것이 정답

사과 한 번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될 리가 없다. 사과는 시간과 장소, 사과하는 방법 등을 바꿔가며 세 번 사과한다. 상대방에게 폐를 끼쳤거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한다. 이것이 첫 번째 사과다. 두 번째는 집에 돌아와서 사과 문자를 다시 한번 보내고 세 번째는 그다음에 만났을 때 일전에 크게 폐를 끼쳐서라고 사과한다. 사과를 한 번 하는 사람은 많다. 두 번 사과 하는 사람도 흔치 않다. 하지만 세 번 사과는 거의 없다. 세 번이나 사과하는 당신은 상대방의 기억에 깊이 남을 것이다.

양보와 타협은 마지막에 한꺼번에

협상할 때는 줄곧 강경한 태도로 기선제압을 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대개 처음에 친절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협상도 원만하게 진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크나큰 착각이다. 처음부터 양보와 타협을 할라치면 상대방은 금세 기어오른다. 처음부터 어떤 양보도 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면 상대방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둔다. 맨 마지막에 이르러 양보하면 상대방은 이제 한계하고 믿고 협상 결과에 만족할 수 있다.

공은 남에게 돌려라

우수사원은 어디를 가든 동료나 상사에게 질투와 시샘의 대상이 되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수사원은 시샘을 받지 않을 비법을 가지고 있었다. 그 비법이 바로 공을 남에게 돌리는 것이다. '~씨의 도움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겁니다', '부장님의 조언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거예요',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어요'라는 등 이런 느낌으로 공을 남에게 돌리자. '그렇게 하면 손해를 보는 게 아닌가요?'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누가 공을 세웠는지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당신의 노력을 결코 간과할 일은 없을 테니 안심해라.

 

 

 

첫인상이 안 좋더라도 나중에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심리기술을 꼭 사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한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개인적으로 조금만 언쟁을 펼치면 훤히 내다보이듯 속마음을 들키곤 합니다. 사회생활

jadewolves.tistory.com

 

'청랑 도서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심리 수업  (11) 2023.11.09
완벽한 소통법  (13) 2023.11.08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12) 2023.11.06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  (13) 2023.11.05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14) 2023.11.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