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교열기자의 오답노트
본문 바로가기
청랑 도서 추천

교열기자의 오답노트

by JadeWolveS 2023. 5. 1.
728x90

 

'교열기자의 오답노트'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글을 다듬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최근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으며 교정해야 할 부분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교정 교열에 관한 책을 읽고 싶었고 교열 기자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교열기자의 오답노트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보고 진단

교열자가 가장 먼저 진단해야 하는 것은 집필자의 글 습관이다. 필자의 글 습관을 파악하면 교열 방법이 더 잘 보인다. 교열은 오탈자는 물론이고 표현 오류, 문장 성분 간 비호응, 내용 진위까지도 완벽하게 진단하고 수정해야 한다. 완벽한 진단만이 완벽한 교열을 가능하게 한다. ‘보고 오류를 진단하는 능력을 갖추려면 지식과 정보, 경험 세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교열 노트

어떤 내용이 어떻게 고쳤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지만 왜 그렇게고쳤는지 알 길이 없을 때가 많다. 그런 점을 고려해 작성하는 것이 교열 노트이다. 교열 노트에는 교열 수준, 수정 근거 제시, 교열 범위를 벗어난 용어 변경이나 변경 권고 사항, 문장 수정 요청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적는다. 교열 노트는 교열 의뢰자에게는 수정 근거를 확인한다는 이점 외에 작문 습관을 고치는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교열자에게도 활용 가치가 높은, 매우 유용한 자료 기능을 한다. 교열자에게 학습 효과도 제공한다.

 

교열 에티켓

교열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글을 바르게 고치고, 세련된 글로 다듬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교열자로서 필자에게 또는 그의 글에 보여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 필자의 글 수준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라. 필자의 의도를 존중하라. 필자의 스타일을 중시하라. 많이 고친 문장은 다시 읽어라. 자신도 모르게 교열 오류가 나올 수 있다. 단번에 내용을 파악하라. 내용을 잘 모르면 교열은 불가능하다. 빠르게 진단하고 빠르게 수정하라.

 

 

 

필자의 글에 예의를 갖추면서 교열해야 한다는 점에서
글 다듬기가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열 노트는 책에서 처음 알게 된 내용인데
교열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니 충분히 활용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교열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문법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느꼈습니다.

 

 

좋은 공부법이 될 수 있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초서 독서법

'초서 독서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을 읽는데 많이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읽었던 책의 내용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지 않는 고민이 있습니다. 독서법에 문

jadewolves.tistory.com

 

728x90

'청랑 도서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한 게 아니라 아팠던 것이다  (10) 2023.05.03
사장학개론  (11) 2023.05.02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12) 2023.04.30
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7) 2023.04.29
미국 부동산이 답이다  (10) 2023.04.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