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보인다

 

'알아야 보인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미래에 주목받는 분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기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 분야들을 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한번 떠올려 보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알아야 보인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플랫폼 시대

플랫폼 기업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그들이 원하는 니즈를 해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세상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플랫폼 비즈니스가 앞당겨졌다. 최근 플랫폼 기업이 급성장했고, 여러 기업이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구독 경제를 맛본 고객은 충성고객으로 변모하게 된다. 혁신이 일상용어가 된 시대에 우리는 주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교류해야 한다. 모르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질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창조적 인재가 탄생하는 것이다. 

메타버스

코로나19가 세계를 덮치고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잊고 있었던 메타버스에 대한 열망이 되살아났다.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조건은 크게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 CPU와 GPU 같은 기술의 발전, 하드웨어 장비의 발전 세 가지이다. 게임에서 출발한 메타버스 열풍은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서로 다른 해답을 내놓고 있다. 우리가 현실에서는 미처 이루지 못할 소망을 가상 세계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 농수산업

농수산업은 아직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분야 중 하나다. 농수산업 같은 1차산업은 육체노동의 강도가 높고 전문지식을 요구한다. 하지만 자동화를 통해 1차산업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애그테크 기업들이 농수산업의 디지털 전화에 뛰어들었다. 애그테크란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신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디지털 농업을 말한다. 새로운 시장의 출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과 IP이고, 그다음이 선점이다. 농수산업의 디지털화가 멈춰 선 지방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도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는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산업 분야로, 건강 관련 서비스와 의료 IT가 융합된 종합 의료서비스다. 헬스케어 시장에 IT 기업의 진출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데이터 경쟁력이 좋기 때문이다. 맞춤형 분석이 중요한 헬스케어 시장에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유리하다. 인공지능은 패턴 찾기에 특화되어 있다. 수천 내지 수억에 달하는 데이터를 전부 살피고 법칙을 귀납하는 것은 기계가 빠르게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수요가 촉진된 큰 이유 중 하나는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이다. 코로나 같은 대규모 질병은 또 찾아올 것인데 디지털 헬스케어가 앞으로의 위험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먼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점령하면
자신의 기준이 곧 세계의 기준이 되며
후발 주자들은 그것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 유망한 분야가 무엇인지 그 분야에 뛰어들려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미래 방향성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던 책입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성공 이야기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