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일 잘하는 것의 핵심은 업무의 본질을 파악하고 진행 상황을 알 수 있게 하며 숫자로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일 처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본질을 파악하여 정곡을 찌르다
기획이란 불만족스러운 현실과 원하는 목표 사이의 간극을 줄여주기 위해 많은 사람이 고안해 낸 방식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답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기획력이 있는 사람과 남의 생각에 의지해야 하는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기획할 때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집중합니다.
- 첫째, 목표는 무엇인가?
- 둘째, 목표를 가로막는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 셋째,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최적의 행동은 무엇인가?
업무의 좌표를 표시하다
우왕좌왕 되는 대로 일하지 않으려면 자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상황판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상황판은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첫째, 흐름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를 시각적으로 정리해서 진행과 완료 상황을 점검하는 겁니다. 둘째, 결과 중심의 실적 집계입니다. 연초에 세운 사업 목표에 맞춰서 실적을 적게 됩니다. 매일, 매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세부적인 사항까지 완벽하게 적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제목이라도 적어놓으면 어디가 균형이 어그러졌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특히 다음 분기에 집중해야 하는 사업을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상대의 머릿속에 모호함을 지우다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은 대부분 판단을 요구합니다. 작게는 휴가 결재부터 회사 사업 전략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서 말이에요. 그러니 어느 곳, 어느 순간보다 숫자를 주요하게 사용합니다. 반대로 말해, 숫자 대신 모호한 표현을 습관적으로 사용한다면 어느 곳, 어느 순간보다 일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회사는 우리의 결과물을 뽑아내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노하우를 층층이 쌓고 있습니다. 모호하게 말한다고 마감일에 여유가 생기는 게 아닙니다. 직장에서만큼은 꼭 숫자로 얘기하는 좋은 습관을 들여봅시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없다
일의 본질적 특성상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불가능한 과제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특정 사람에게는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터에서는 이해 당사자 간에 ‘좋은 사람’ 정의가 상충하기 때문입니다. 구성원 중 소수만 나를 싫어한다면 굳이 이들에게 에너지를 뺏길 필요가 없습니다. 똑같이 행동해도 누구는 적극적이라며 좋아하고, 누구는 나댄다며 싫어합니다. 굳이 오해를 풀려고 애쓰지 마시고, 친해지려고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삶을 심각하게 되돌아보지도 마시고 그냥 내버려두세요. 인생이 훨씬 단순해집니다.
이 책은 저자가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예시로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직장인 누구나 읽어 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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