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남자의 26가지 심리

 

'연애, 남자의 26가지 심리'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심리학에 관한 책을 읽어보다가 남녀 사이에 연애 심리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흔하면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심리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연애, 남자의 26가지 심리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남자는 첫 느낌

많은 남자가 시각적인 면에 약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남자인 지인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려 해도 서로의 사진을 교환한 후 상대 여성의 사진만 보고 애초에 거절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남자든 여자든 누구를 만나려거든 언제나 자기관리는 필수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든다.

30대 남자, 당신이 튕기면 그대로 튕겨 나간다

30대 남자는 20대 때와는 여러 면에서 확실히 다르다. 더 이상 지나친 감정 소모를 하려 하지 않는다. 여성에게 호감이 생겨도 이제는 ‘불’같이 움직이지 않는다. 20대보다 확실히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므로 지나친 감정 소모를 하기보다 때로는 자신의 취미를 즐기는 등 혼자만의 시간과 여유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런 면에서 자신이 호감을 표한 상대 여성이 튕기면 ‘아, 이 사람도 사람을 두고 장난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바로 튕겨 나간다. 더 이상의 감정 소모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호감을 표했을 때 어느 정도 여성으로부터 적당한 반응이 있으면 남성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할 것이다. 

자존심에 죽고 사는 남자, 죽기보다 싫어하는 이것

좀 과장을 보태자면 남자는 자존심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약해 보이고 싶지 않으며 그 어떤 다른 남자들보다 제일 잘해주는 멋진 남자이고 싶은 게 본능이다. 그런 남자에게 다른 남자와 비교하는 것은 아주 큰 상처를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화가 나도 다른 남자들과의 비교는 금물이다. 비교가 시작되는 순간 남자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남자들이 끌리는 여자들의 의외의 모습

여자가 남자에게 그렇듯 남자도 여자가 무언가에 열중하거나 일 등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일 때 더 큰 매력을 느낀다. 상대방에게 의지하기만 하려 하는 모습보다 스스로 무언가 알아서 척척 해내고 때로는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멋있고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다투게 됐을 때 서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을 살펴보라

연인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남자가 어떻게 이야기하고 행동하는지 유심히 살펴라.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고 폭력적이고 과격한 성향을 보이는지, 대화로 차근차근 해결하려 하는지, 아니면 아예 대화를 피해버리는지. 당신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갈등에 대처하는 모습이 앞으로 인생에서 함께 맞닥뜨릴 수많은 문제에 맞서 그 사람과 당신과 협력해갈 방식이기 때문이다.

식당 종업원을 대하는 태도에서 알 수 있는 심리

식당에서 종업원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윤곽이 대략 그려진다. 식당 종업원에게 함부로 대하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닐 것이라 확신한다. 이것은 어쩌면 기본 인성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사람은 가장 편해질 때 본성이 드러난다고 한다. 대등한 위치가 아니라 뭔가 자신이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했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배려 없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 남자가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궁금하다면

바로 남자의 미래 계획을 넌지시 물어보는 것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이야기하고 물어보라. 결혼 이야기를 피하는 남자, 나와의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는 남자, 애매하게 이야기하며 넘기려는 남자는 언젠가 당신과의 끝을 염두에 두고 있을 확률이 높다.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미래 안에는 언제나 그 여자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물론 간혹 예외도 있다. 계획에 대한 별 이야기가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프러포즈하는 경우가 그에 해당한다.

 

연애 심리는 남자와 여자가 전혀 다른 심리를 지녔다는 것에서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남자들이 가지는 심리가 어떤지 잘 설명된 책입니다.
남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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