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을 여러 권 읽어봤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조금 쉽고 가볍게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을 발견한 것 같아 부담감을 내려놓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당신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적들
글쓰기는 ‘운동’과 같다. 몸으로 한번 익힌 것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동안 놓쳤던 ‘감각’, 주변에 버려두었던 ‘글감’들을 모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있어야 한다. 메모는 글을 잘 쓰기 위한 기본이지 처음이다. 하루에 한 줄, 두 줄 메모를 하며 글쓰기 근육부터 만들어 보자. 처음부터 잘 쓰려는 사람보다 꾸준히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일단 매일 써야 한다. 글쓰기는 오래 쓰는 것이 관건이다. 한 번에 뚝딱 잘 쓰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오래 써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글은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글은 그저 ‘마감’을 잘 마친 글이다. 너무 완벽한 글에 집착하지 말자.
한 장 메모로 글쓰기가 만만해진다
메모를 습관화하고 글쓰기에 좀 익숙해지려면 30일이면 충분하다. 단, 30일 동안 다양한 방식의 메모를 시도했을 때 한해서다. 우선 하루 10분만 메모에 집중하자. 하루 10분은 반드시 확보하고 매일 해야 한다. 메모에는 안 쓰던 사람을 쓰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잠깐 멈춰서 순간의 내 생각을 그저 적기만 하면 된다. 기록하고 메모하면 평범했던 일상이 특별하고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메모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짧은 메모를 한 편의 글로 바꾸는 비법
‘브레인스토밍 기법’은 창의력을 발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브레인스토밍 기법은 하나의 주제나 소재를 가지고 꺼낼 수 있는 최대한의 이야기를 모두 꺼내놓고, 이후 주제나 소재에서 벗어난 것을 하나씩 지워가는 방법이다. 첫 문장은 반드시 글을 어느 정도 쓴 후 새로 쓰거나 글 안에서 고르자. 첫 문장과 글의 제목은 가장 마지막에 쓰는 문장이다. 잘 쓴 글은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자기 생각이 잘 드러난 글’, ‘친절한 글’, 독자를 움직이게 하는 글‘이다. 잘 쓴 글과 좋은 글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글쓰기 초심자에게는 이 세 가지 요건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은 재미, 감동, 정보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는 글이다.
간단히 한 줄로 끝낼 수 있는 메모가 글쓰기의 기초가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도 운동처럼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습관이 되고 나면 메모에 살을 붙이는 방법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글쓰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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