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버려라!

 

'일을 버려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제목부터 일을 버리라는 문구가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요즘 시대에 쉽게 뱉을 수 없는 말이기도 하고 무슨 의미에서 이런 제목을 정했는지도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미친 듯 일하기를 버리자

통찰이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하루 14시간 동안 일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창의력 발전 영향력은 폭력적인 장시간 노동에서 나오지 않는다. 당신은 미친 듯이 일하기를 멈춰도 된다. 날마다 즐겁게 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 이상은 필요 없다. 많은 이들은 긴 업무 시간과 극도의 분주함 부족한 잠을 명예로운 훈장처럼 여긴다는 게 문제다. 만성피로 상태는 자랑스러운 훈장이 아니라 어리석음의 표시일뿐이다.

8시간이면 충분하고 40시간은 엄청나다

한주에 40시간 근무를 하려면 하루에 8시간을 일해야 한다. 8시간은 실제로 긴 시간이다. 그것은 시카고에서 런던으로 직항하는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그렇게 비행해 본 적 있는가? 하지만 왜 비행시간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보다 길게 느껴질까? 비행할 때는 방해받지 않고 계속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시간은 길기 때문에 길게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은 작은 시간 단위로 쪼개져 있으므로 실제로는대부분 하루 8시간 근무 시간을 갖지 못한다. 두어 시간 정도만 일에 전념할 수 있다. 다양한 방해 요인들로 인해 사무실에 8시간 앉아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몇 시간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일주일이 12일이 되는 것을 조심하라

금요일은 신제품을 출시하기에는 최악의 날이다. 새 제품에 문제가 발견되는 긴급상황이 오면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요일 다음에 오는 날은 월요일이 아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다. 주말에 일을 해야 한다면 재충전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 한주 내내 일을 하고 주말에도 일했다면 계속 이어지는 한주의 여덟 번째 날이 된다. 이어지는 주에도 계속 일한다면 결과적으로 일주일이 12일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좋지 않다.

 

나쁜 습관이 좋은 의도를 이긴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일은 습관으로 고착된다 오래 지속될수록 바꾸기 더 어렵다 당신이 나중에 올바른 일을 하겠다고 계속 생각만 한다면 습관을 결코 이길 수 없다. 나중은 변명이 사는 곳이다. 좋은 의도는 나중 때문에 사라진다. 나중은 건강을 상하게 하고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변화는 지금 시작해야 한다.

출시해 봐야 안다

만든 제품이 어떤지 알기를 원한다면 일단 출시해야 한다. 테스트도 해보고 아이디어를 더 생각해 보고 토론하고 통계조사도 해볼 수 있지만 당신이 가라앉을 것인지 계속 떠 있을 수 있을 것인지는 제품을 출시해 봐야 안다. 내부적으로 토론만 하면 끝이 없다 많은 회사가 그렇게 하고 있다. 해답을 구하지만, 생기는 것은 걱정뿐이다. 왜 걱정하는가?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만든 제품을 믿고 출시하라. 그러면 결과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시장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실을 말해주는 유일한 곳이다.

시작은 쉽지만 지속이 어렵다

많은 기업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전력 질주를 하며 완전히 지친 상태로 창업한다. 시작은 정말 어렵다. 그래서 그 후에는 점점 쉬워질 것이라고 기대하기 쉽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쉬워지지 않는다. 가장 쉬운 날은 창업 첫날이다. 이것이 사업에 감추어진 진실이다.

 

 

일을 버리란 것은 말 그대로 일을 버리란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당연하게 일했던 시간이 실제로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생각만 할 게 아니라
직접 부딪혀 봐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시간관리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