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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한 줄 정리의 힘

by JadeWolveS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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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의 힘'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을 읽고 정리하면서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어떤 것을 기억해야 하는지 헤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책을 제대로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읽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훌륭한 ‘학습’에는 두 가지 조건이 따라야 한다. 하나는 본질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다른 하나는 단순한 동작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배운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가?

배운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무언가를 배우는 일이 일상에서 손쉽게 이루어지는 소비의 한 형태가 되어 버린 시대적 상황이 있다. 수동적으로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배워야 한다. 그 외에 배운 내용을 제대로 곱씹지 않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배운 내용을 짧게 요약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잘 요약한 것 같아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 길어서 기억에 남지 않고 나중에 떠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INPUT : 모든 지식을 한 줄로 정리하는 법

핵심과 본질만 머릿속에 입력하기 위해서는 “목적의 명확화, 사고 정리, 단적인 요약” 세 가지 키워드를 기억해 두자. 먼저 책을 읽는 목적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단적인 요약과 사고 정리에서 ‘목적’은 중요한 기능을 한다. 왜냐하면 목적이 명확해짐에 따라 목적 달성과 관계없는 정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적을 명확히 했다면 책을 읽으면서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될 것 같은 키워드를 8개 정도만 찾아 적어보자. 사고 정리란 정보를 정리하고 생각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많다고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란 걸 명심하자. 마지막은 20자로 요약해 보는 것이다. 한 줄 20자면 전달하려는 내용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제약이다. 제약을 두고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진행을 해보자. ‘본질을 파악한다’라는 학습 방식에는 단순히 ‘쉽게 잊는다,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라는 것 외에 남에게 의미를 전달 하기 쉬워진다는 특징이 있다는 걸 기억하자.

OUTPUT : 한 줄로 정리하고 한 줄로 설명하라

OUTPUT ‘출력’은 안에 있던 무언가를 외부로 끄집어내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해’란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른 것이고, ‘학습’이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사고정리하는 것이다. 이해한다는 것은 세 개의 질문이 해결된 상태이며, 각각 해당하는 의문사는 ‘무엇’, ‘왜’, ‘어떻게’이다. 여기서 또 중요한 점은 ‘어디까지 알면 될까?’라고 ‘아는 것의 범위’를 한정하는 것이다. 안다는 것에 끝이 없는 이상 어느 시점에서 선을 그음으로써 우리는 그 정도의 수준에서 알았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 경계는 앞서 말한 세 가지 의문사에 답할 수 있는 시점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만 해도 실제로 사고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방황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저자의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내가 궁금한 내용, 얻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인가도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기보다 핵심 키워드를 하나 뽑아내
연관 짓는 연습을 계속 의식적으로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핵심을 잡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

'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독서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독서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다양한 독서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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