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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당신은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해 본 일은 없는가? 수영이나 테니스를 지치도록 하고도, 일이 있어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아침에는 평상시보다도 일찍 잠이 깼는데 오히려 새사람처럼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날 수가 있었다. 또는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곯아떨어졌는데도 아침에 잠을 깨 보니 머릿속이 말할 수 없이 개운하더라는 것과 같은 경험 등등. 이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피로가 심하면 그만큼 잠도 깊이 들며, 깊은 수면을 취하면 단시간의 잠이라도 눈을 떠서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잠을 나는 가장 자연스러운 잠이라고 해석하고 싶다. 잠자고 있는 동안 두뇌도 육체도 완전한 해방 상태에 놓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깊은 잠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단순 명쾌하게 말하자면 되도록 잠을 자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깊은 잠만을 취할 수 있도록 단시간 수면으로의 리듬을 변화시켜가는 것이다. 그러한 리듬을 만들지 않고, 비생산적인 ‘잠에 취한 잠(늦잠)’을 탐닉해서는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시계를 본다. 7시.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다. 간밤에 자리에 든 것은 12시경이었다. 지금 일어나면 7시간 잔 것이 된다. 한 시간 더, 아니 두어 시간 더 자지 않고는 졸음을 주체하지 못할 것 같다. 에라, 모르겠다. 더 자자. 이렇게 매일처럼 ‘잠에 취한 잠’이 반복된다. 눈을 떠도 불만족감이 반드시 고개를 든다. “할 수 없지 않아? 나는 8시간 자지 않고는 머리가 멍해서 도저히 일이 안 되는걸…….” 이라고 변명할 일이 아니다. 나는 강조하고 싶다. 두뇌건 육체건 샤프한 상태를 만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졸려도 성큼 기상해서, 그날 밤부터의 수면을 ‘질적인 잠’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
출처 : <3시간 수면법>, 후지모도겐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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