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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문해 교육

소래포구는 신뢰를 잃은 이유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인가?

by JadeWolveS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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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의 어휘력 높이기 : 오늘은 '잊다' '잃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축제가 3일 동안 열리며, 축제와 함께 어시장 상인들이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교육과 자발적인 관리, 원산지 및 신선도 점검을 통해 바가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를 계기로 소래포구의 이미지를 회복할 기회로 여겨지며, 약 4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됩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그동안 바가지 논란으로 계속 시끄러웠습니다. 어시장 상인들은 사람들의 신뢰를 잃고 소래포구의 이미지가 망가진 이유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단어 정의와 차이점

'잊다'와 '잃다'는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 잊다는 '기억 속에서 사라지다'라는 의미로, 기억하거나 생각해야 할 것을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주로 기억, 약속, 감정을 잊는 상황에 쓰입니다.
  • 잃다는 '무언가를 소유하지 못하게 되다'라는 의미로, 물건, 사람, 기회 등을 잃어버린 상황에 사용됩니다.

실제 예시

  • 잊다: "어제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잊어버렸어."
  • 잃다: "지갑을 잃어버려서 곤란했어."
    여기서 첫 번째 예시는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이고, 두 번째 예시는 물건을 소유하지 못하게 된 상황입니다.

어휘 활용 팁

'잊다'는 주로 기억, 감정, 의무에 대해 사용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반면에 '잃다'는 물리적인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 기회, 시간 등 구체적인 대상을 잃는 상황에 자주 사용됩니다. 두 단어의 사용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맥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잊다' 또는 '잃다'가 들어가는 문장을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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