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머리에 남는 독서를 하려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책을 읽지 않아도 사는 데 지장이 없을까?
나는 내 의견이 없었다. 내가 침묵했던 건, 반박할 줄 몰라서였다.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니 탐구심도 없었다. 탐구심이 없으니 더욱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당시에 유행처럼 번졌던 ‘지식정보’라는 흐름에 따랐다. 읽고 나면 스스로 똑똑해지고 지식인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들을 한두 권씩 골라 읽기 시작했다. 좋은 책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이 없으면 계속해서 독서를 이어갈 수 없다. 독서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책은 자기계발서다. 자기계발서는 인문서와는 달리 읽는 즉시 실전에 적용해서 그 효용과 성과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삶이 180도 달라졌다
책을 읽어야 자기 의견과 창의적인 생각,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책은 정직하다. 읽지 않은 책을 읽었다고,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독서는 내면적으로 변화도 가져왔다. 신중한 인간이 되었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음속 자신감이 깊이 쌓이게 되고 탐구 정신을 기르게 되었다. 외면적인 변화도 생겼다. 나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리더십 역량이 길러지고 자연스럽게 표출되었다.
특허 GC카드로 완성하는 게인 체인지 독서법
‘게인 체인지(Gain&Change)’ 독서법이란 ‘게인 체인지 카드(일명 GC카드)’를 통해 책에서 지식과 지혜, 위로, 정신적 즐거움을 획득하고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일으켜 삶의 판을 바꾸게 된다는 뜻이다. GC카드에 기록하는 네 가지는 핵심 문장 발췌, 책의 내용 요약, 책으로부터 획득, 변화에 대한 것이다.
한 권을 세 번 읽는 것처럼 만드는 독서 루틴
일주일 한 권 읽기가 가장 합리적인 독서량이라고 주장한다. 성급하게 하루에 한 권, 일주일에 여러 권을 읽으면서 몇 년간만 바짝 책을 읽고 서둘러 결과물을 얻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긴 호흡으로 책을 대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권’ 루틴 기술은 한 번 읽고도 책을 세 번 읽는 효과를 낸다. 일주일간 천천히 책을 읽으면서, 카드에 옮겨 쓰면서, 마지막으로 카드박스에 꽂으며 다른 카드와 함께 읽으면서 이렇게 세 번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기술
책 속에서 책을 찾아 읽는 연결 독서법은 가장 먼저 소개되어야 할 부분이다.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첫 단추는 어떤 책을 선택해 읽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책을 선택하는 방법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한 방향은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고 그다음은 나를 성장시켜 줄 책을 읽는 것이다. 내가 책 속의 책을 찾아 읽는 방법은 세 가지다. 먼저 읽고 있는 책의 저자가 다른 책을 소개해 주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특정 분야 대가의 책을 찾아 읽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들로부터 한꺼번에 왕창 책 소개를 받는 것이다.
독서 카드를 활용해 책의 핵심 내용을 머릿속에 남기는 독서법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독서법을 독자에게 추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독서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만한 책입니다.
독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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