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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이슈 식견

사계절 법칙은 어떤 분야든 존재한다

by JadeWolveS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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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에 따른 인간의 삶

사람의 삶은 사계절을 닮았다. 만물의 성장이 시작되는 봄은 사람이 태어나 따뜻한 보살핌으로 자라나는 시기에 해당한다. 뜨거운 태양에 가까워진 여름은 타오르는 열정으로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시기다. 과실을 따는 가을은 목표 달성을 맛보는 달콤한 시기. 생명을 잃고 움츠러드는 겨울은 그동안에 이룬 결실을 소비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시기다. 사계절의 변화는 인간의 삶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4계절 출처:네이버]

후진국에서 선진국까지의 사계절

1차 산업인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며 인구의 완만한 성장을 준비하는 단계인 후진국은 봄과 같다. 개발도상국은 곧 여름이며, 이때는 투자를 통한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를 볼 수 있다. 가을의 단계인 선진국은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즐기지만 인구의 감소도 서서히 일어나게 된다.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와 출생의 감소로 산업의 동력을 잃은 국가는 선진국의 반열에서 내려와 쇠락하는 모습은 사계절 중 겨울과 같은 모습을 띤다.

투자의 관점에서 본 사계절

투자의 관점에서 봄은 저성장에서 고성장으로 향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자산의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부동산에 투자하게 된다.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물가의 상승이 따라오는 시기는 여름의 기운을 띤다. 이땐 기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주식에 투자가 활발하다. 고성장에서 저성장으로 향하는 시기는 사계절 중 가을에 해당한다. 금리가 상승하므로 예금에 투자가 몰린다. 마지막으로 겨울에 해당하는 저성장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 이땐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금이 몰리게 된다.

 

 

국가의 흥망성쇠로 본 사계절

건국 초기를 봄이라고 한다면 이땐 자리를 잡아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시기가 된다. 여름은 나라의 제도를 정비하며 성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로 온 나라에 활력이 넘칠 것이다. 훌륭한 왕과 신하들로 인해 나라의 최대 전성기를 구가하여 결실을 보는 시기는 가을이다. 그리고 서서히 쇠하여 망국의 길로 접어들면 모든 것이 하얀 눈에 덮여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겨울을 맞이하는 것과 같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흐름은 어느 분야든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떠한 분야든지 사계절 순환과 같은 법칙이 녹아 있다고 보고 대비토록 하자.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으로 만사에 임해 거둔 ‘풍성한 과실(성과)’은 그대의 것이다
.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다면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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