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뤄낸 인물들

 

무명 시절 서러움을 느꼈던 박나래

방송인 박나래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각종 매체에서 볼 수 있다. 지금은 잘 나가는 그녀도 한 때 무명 시절 돈 없는 서러움을 느껴야 했다. 그녀는 제작사로부터 방송 출연료가 나오기만을 기다릴 때가 있었다고 한다. 제작사에서 출연료 지급을 통보한 날 그녀는 친구와 밥 먹자고 약속을 잡았으나 통장 잔액을 확인하니 입금이 되지 않아 235원밖에 없었던 그때를 회상했다. 그녀는 가격표 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녀처럼 젊은 시절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며 성장했던 인물에 대해서 살펴보자.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

영국 이민 시절 가난하게 살았던 소로스

조지 소로스(George Soros)는 금융투자인으로 투자 업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헝가리 출신 유대인으로 독일 나치군이 헝가리를 점령하자 부모님을 따라 영국으로 이민 하였다. 그의 런던 생활은 찻집에서 물로 배를 채워야 했던 날이 많았으며 가난하고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었다. 그는 아버지가 보내주는 용돈만으로 생활이 어려워 주당 3파운드를 주는 사과 농장에서 일했다. 소로스는 고난의 시간에도 낮에는 영어 공부를 했고 밤에는 철학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49년 그는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스에서 금융에 대해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 배운 공부는 훗날 그가 위대한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금융 지식과 탁월한 판단력을 가지게 된 소로스는 32조 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인물로 성장하였다.

 

크리스 가드너

영화 "행복을 찾아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

크리스 가드너(Chris Gardner)는 미국의 금융인이며 동기부여 강연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인생에 가장 참혹했던 시기는 영화로 제작되었고 세계적인 배우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아 그는 더욱 유명해졌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그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었다. 굶주림을 피하고자 해군에 입대하여 의료 기술을 배웠고 해군 복무 후 가드너는 의료 장비 판매원으로 일하게 된다. 이 직업을 통해 그는 미래의 브로커들을 만났고, 증권 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의료 장비 판매원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물건도 쉽사리 팔리지 않았고 집이 없는 상태에서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증권 중개인이 되기 위한 인턴십을 진행했다. 가드너는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증권 중개인으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뛰어난 성과를 내며 빠르게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 결국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드너 리치 & 코'를 설립한다. 이 회사를 통해 그는 큰 부를 축적하였다.

 

누구나 인생에 가난한 시기는 있다.
가난은 평생 따라다니며 대물림될 수 있다.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든 시기에도 배우고 성장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있다.
지금 가난한 삶에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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