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며칠 전 수능이 끝나자 난이도, 가채점 결과, 논란 등 각종 뉴스가 쏟아져나왔습니다. 어려운 수능에 상위 0.1%인 수험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모두가 1등이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1등이 어떻게 공부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내 공부법을 향상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다.
동기부여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즉 자기만의 이유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공부해야 하는 절실함, 그 필요성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 싫든 좋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러니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럼 꿈이 있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일까? 꿈이 있어야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명확한 목표 설정이다. 목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밟아나가는 계단이 되어주기도 하고, 공부를 계속하게 만드는 성과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이 납득할만한 이유가 꼭 꿈 때문이 아니더라도 목표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만점자들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 크든 작든 자신만의 이유를 만들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습관 공식
타고난 재능을 이기는 것은 그를 뛰어넘는 절실함과 습관처럼 몸에 밴 성실함이다. 공부는 효율을 따지기 전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 꾸준하게 버티는 것이 먼저다. 공부에는 반드시 해야 하는 노력과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절대적인 노력의 양이 채워지지 않으면 성과를 얻을 수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빨리 시작하는 것이다. 남들과 벌어진 시간과 그 시간에 만들어진 기본기가 나중에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만점자들을 살펴보면 오랫동안 공부 습관을 탄탄하게 유지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습관을 들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하루 이틀이지만 습관은 지속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습관 요소
‘공부 습관’은 시험에 필요한 공부만 시작하고 지속하는 것이 아니다. 동기부여부터 시간, 체력, 감정 관리 등 공부에 필요한 요소들을 습관화해야 한다. 시험의 경우 한정된 시간 안에서 정해진 범위를 완벽하게 공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만점자들의 시간 관리는 체력 관리와 깊이 연관되어 있었다. ‘체력이 곧 공부력’이었다. 자투리 시간에 잘 쉬고, 자야 할 시간에 충분히 자는 게 더 효과적이었던 것이다. 또한, 습관이 들었다고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시간에 내가 얼마나 집중력을 끌어 올려 효과적으로 사용했느냐가 중요하다. 그러려면 자기 생체 리듬을 파악해 내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처럼 공부해야 할 순간에 공부하며 공부의 질을 높여 최대 역량을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었다.
이 책의 핵심은 공부의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부여, 습관, 시험 전략 모두 질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만점을 받은 학생들을 통해 큰 틀에서 학습 공식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례들이 적혀있기 때문에
수험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가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공부법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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