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주가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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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식 시장 세력의 움직임을 공부하다가 차트를 통해서도 세력의 개입 여부를 파악하려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세력의 흔적은 거래량으로 나타난다

거래량은 말 그대로 거래된 수량을 의미한다. 누군가가 100주를 매도했고 매수자가 100주를 매수했다면 거래량은 100주가 된다. 주가는 속여도 거래량은 못 속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지표의 신뢰도가 매우 높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보조지표이다. 또한 거래량은 추세전환의 신호탄이다. 하락추세에 있던 종목이 거래량이 많이 발생한다면 상승으로 추세가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

음봉과 거래량으로 매수 타이밍 잡기

음봉은 주가가 하락할 때 발생하는 캔들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음봉 캔들을 무조건 싫어하고 피하려는 게 투자자의 심리 속에 박혀 있다. 하지만 개똥도 잘 쓰면 약이라는 말이 있듯 음봉 캔들로서 얻어갈 수 있는 내용이 많으므로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거래량이 발생했던 음봉 캔들을 돌파하는 양봉 출현 시 거래량이 발생한다면 이는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는 신호로 본다. 상승추세 속 거래량이 많이 발생하는 음봉이 출현하면 대부분 개인투자자는 지레 겁을 먹고 공포의 손절을 감행한다. 거래량이 발생하면 무조건 변곡 신호로 이해하고 하락추세의 시작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많이 발생한 음봉은 상승추세로 가기 위해 고점에 있는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다.

공포 분위기를 역이용하라

급락하는 주식이 아주 잠깐 흐름을 거슬러 상승하는 그래프를 두고 죽은 고양이가 떨어지다 일시적으로 튀어 오르는 모습에 비유해 '데드캣바운스'라고 한다.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연준 발표, 금리 인상 등 시장환경에 따라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경우를 연 1~2회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주식이 급락할 때 어느 시점이 오면 투자자들 사이에서 저점 매수로 단기적인 이익을 보려는 심리가 형성된다. 이런 이유로 하락-약상승-하락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의 반등을 데드캣 바운스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주식의 성질이다.

 

쌍 고점은 하향 추세의 신호탄이다

보통 강한 거래량과 함께 힘 좋게 우상향한 종목들은 일반적으로는 단 한 번 만에 쓰러지지 않는다. 고점을 한번 만들고 하락하다가 다시 전고점을 뚫으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때 개인 투자자들은 더 올라가지 않을까? 라는 심리로 매수하곤 한다. 사실 이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 실제로 더 올라가기도 하고 더 떨어지기도 하므로 불확실성이 많다. 확실하게 추세가 정해진 뒤 접근하길 바란다. 저항대를 뚫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 본격적인 하향 추세로 접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엔벨로프를 이용한 추세기법

주가의 이동평균선을 기본으로 하므로 엔벨로프 또한 가격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성질이 있다. 중심선은 이동평균선인데, 이것을 추세선으로 보고 엔벨로프 상단 또는 하단에서 주가가 움직이고는 한다. 그러나 엔벨로프 상단이나 하단의 범위를 이탈하면 추세가 상승추세든지 하락추세든지 뚜렷하게 변할 가능성이 크다.

엔벨로프 설정 방법

1. 엔벨로프 10선으로 설정한다
2.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가총액이 최소 5천억 이상인 종목 선정
3. 주가가 추세를 그리며 박스권 유지 중일 때 하단 10에서 매수
4. 반등하면 기준선 1차에서 매도
5. 기준선 돌파 시 엔벨로프 10 상단 구간까지 올 때 전액 매도

 

 

그동안 차트 분석을 아무리 잘해도 주가는 세력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기에
차트로는 세력의 개입을 알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차트에는 세력도 어쩔 수 없이 보여줘야 하는 지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점을 잘 파악한다면 충분히 주식 시장에서 수익 실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초단기 주식 매매 & 주가 조작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