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픈 건 발 때문이다

 

'당신이 아픈 건 발 때문이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건강에 관한 책을 읽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모든 병은 발에서부터 시작된다

발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이야말로 ‘발 수명’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발은 하루 종일 혹사 당하는데, 정작 우리는 발 관리에 너무도 소홀하다. 발의 구조를 알면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발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다리의 근육과 힘줄을 단련하는 게 필수다. 양쪽 발에 체중이 균일하게 가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발의 균형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는 세 가지다. 발목 유연성, 발 아치 모양, 발바닥 근력.

무시하면 안 되는 발의 구조 신호들

우리가 걸을 때 발 아치는 낮아지거나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보행을 돕는다. 아치가 무너진 상태라면 발을 앞으로 내딛는 추진력이 약해져서 발이 피로해지고 발목과 무릎 등 다른 부위에 부담을 준다. 대한민국에서 평발은 선천 요인이 60%, 후천 요인이 40%다. 발 아치에 관심을 두고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발 건강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이다. 아킬레스건은 걷고 뛰는 데 필수적인 힘줄이다. 아킬레스건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리 근육의 힘이 발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면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여러 보행 장애가 생긴다. 전문가들은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8,000걸음 이상 걸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는 일도 있다. 자기 몸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걸음 수를 찾는 게 더 중요하다.

 

발이 편해야 인생이 편하다

신체 활동과 질병 예방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일본의 ‘나카노조 연구’는 하루 8,000걸음이 건강 유지 및 증진에 가장 이상적인 걸음 수라고 말한다. 여기에 20분 이상의 중강도 활동이 포함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걷기야말로 온몸을 단련하는 운동이며, 다양한 풍경을 오감으로 접하면서 뇌 기능이 활성화되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발로 매일 일정 거리를 걸으면 신체를 비롯해 정신까지 치유되는 효과가 있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다’라는 말이 있다. 다리 쪽에서 가슴으로 혈액을 밀어 올리려면 중력을 거스르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 이때 종아리 근육이 강력한 펌프 역할을 해준다. 우리가 평소 종아리를 ‘제대로’ 사용하면 그만큼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는 발 관리법

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고르는 요령도 필요하다. 치수는 발끝에서 1~1.5cm 정도 여유를 두고 엄지발가락을 신발 속에서 가볍게 구부릴 수 있는 치수가 적합하다. 걸을 때 발등과 발뒤꿈치 부분이 단단히 고정된 느낌을 받는다면 자신에게 적정한 치수다. 신발 밑창은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게 좋다. 끈으로 단단히 묶는 신발이 좋다. 자기 전에 발가락을 벌리는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자. 혈류 개선과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서 동시에 발목을 빙글빙글 돌리면 혈액순환이 더욱 촉진된다.

 

 

 

손만큼 자주 사용하는 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발의 균형을 유지하는 세 가지 요소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발 상태를 파악하고 걷기 운동을 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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