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화는 심리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매일 대화를 하게 되는데 나는 상대방과의 대화에 잘 대응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누군가가 나를 부정하면 참을 수 없다
미국의 워런 버핏이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가장 잘하는 것은 기존의 견해들이 온전하게 유지되도록 새로운 정보를 걸러내는 일이다. 매일 소주를 반병 이상 마시는 것이 삶의 낙인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침마다 신문을 봤는데 어느 날 한두 잔의 술도 매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기사를 읽게 됐다. 그는 신문 기사를 읽고 어찌했을까? 술이 아니라 신문을 끊어 버렸다. 이처럼 사람은 자신이 이미 옳다고 생각한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존감이 낮아서 생기는 오해를 줄이는 방법 4가지
- 주의를 환기하고 이완하기
- 공감하기
- 상황 파악하기
- 건강하게 감정 표현하기
말도 빨리 주워 담으면 한결 낫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경우 무려 89%가 공적인 자리에서 말실수로 곤란을 겪는다. 말실수했을 때 사과하려면 3가지 요건을 갖춰야 효과가 난다.
- 말실수한 즉시 사과하라
- 진심으로 하라
- 달라진 모습을 보여라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효과가 없다. 공적인 사이에 말실수로 오해가 생겼을 때 엎질러진 물이 마를 때까지 방관하지 말고 요령껏 물을 닦아야 한다.
자기 비하를 포장하는 과한 겸손
겸손도 정도껏 해야 한다. 무엇이든 과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말할 때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당당하게 자기 장점과 의견을 피력하라. 자기가 잘난 점은 인정받고 자기만의 생각은 주저하지 말고 표현하라. 자신의 장점도 부정하고 의견도 말하지 않는 것을 겸손으로 착각하지 마라. 이런 태도는 상대방으로부터 거부감을 일으켜서 소통에 방해가 된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나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고민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의 공통점은 마음이 여리고 착하다고 평가받는다는 점이다. 거절할 때 3가지를 주의하면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다. 관심이 없어 보이는 태도를 보이거나 비언어적으로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우회적으로 표현하거나 불명확하게 응답하지 말아야 한다. 거절 방편으로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덧붙여 직장과 일상에서 상대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으면서 거절하는 3가지 방법이다. 처음 부탁받을 때 긍정적 평가를 한다. 구체적으로 거절 이유를 밝힌다. 대안을 제시한다.
생각보다 대화의 심리에 있어서 여러 가지 기술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화함으로써 상대방의 의도를 조금 더 쉽게 파악하여
기분이 나쁘지 않게 대응하는 법을 많이 알려준 책이었습니다.
심리학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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