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스탠딩 티처 Outstanding Teacher'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 제목처럼 뛰어난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 미래를 위해서 어떤 스승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선생을 버려야 하는 진짜 이유 네 가지
그동안 선생에게 배운 것 중 상당수는 지식과 기술을 외우고 이해해서 전달받는 것인데 그런 역할이 필요 없어진다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지 생각해야 한다. 답 잘 찾는 것이 AI의 몫이 된다면, 질문을 잘 던지는 게 우리의 몫이 될 것이다.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는 사람 선생보다 AI 선생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이건 교육의 종말이 아니라 교육의 혁신이다. 선생의 종말이 아니라 진짜 선생의 진화다. 다가올 미래, 진화하는 상황을 미리 대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다. 교육과 자기 계발에 대한 관점과 전략도 변화해야 하듯, 선생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태도, 전략도 바뀌어야 한다.
탁월한 선생을 찾기 위한 단서와 전략
아무리 재능이 있고 천재라고 해도 교육의 복잡하고 다양한 과정을 생략해도 되는 건 아니다. 노력 없이, 과정 없이 하루아침에 능력치가 하늘에서 떨어지듯 생기는 게 절대 아니다. 누구라도 오랜 시간 꾸준히 연습하면 천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이 공부이고, 이것이 노력이다. 그리고 이것을 실천하는 건 그 어떤 탁월한 선생을 만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다. 안 되는 이유를 찾는 선생보다 되는 이유를 찾는 선생이 필요하다. 부족한 것이 있는 학생에게는 긍정적인 선생이 필요하다.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먼저 찾아야 우린 나아갈 수 있다. 토론은 가장 오래된 교육법이기도 하고, 가장 강력한 교육법이기도 하다.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주기 좋은 능력이기도 하다. 부모가 자녀에겐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어야 하는데, 좋은 선생이 되는 건 쉽지 않다. 학생만큼이나 선생도 즐거워야 교육이 된다.
내가 나의 선생이 될 수는 없을까?
자신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자신이 새롭게 배워야 할 방향과 전략을 결정하는 스스로의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는 것이다.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자 도구가 되어, 자신의 공부를 더 심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남을 가르칠 만큼 공부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웃스탠딩 티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최고의 선생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배우고 가르치는 것은 서로 선순환된다. 가르치는 건 최고의 공부법이기 때문이다. 선생과 학생을 분리되는 것으로만 봤다면 이제 둘을 합쳐라. 내가 더 배우기 위해, 누군가를 가르치고, 이것이 반복되면 스스로 아웃스탠딩 티처로 진화한다.
왜 우리는 함께 공부해야 하는가?
혼자서는 불안하고 두렵다면 당장 함께 할 사람들을 찾아라. 이미 존재하는 공부 공동체에 합류해도 좋고, 자신이 주변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공부 공동체를 만들어도 좋다. 남과는 비교하거나 싸울 게 아니라, 같이 공부하고 같이 토론하고 서로 끌어줘야 한다. 싸울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그렇기에 공부 공동체가 필요한 것이다. 공동체 멤버들은 경계할 경쟁 상대가 아니라 전우이자 동지다.
시대가 바뀌면서 선생님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나를 위한 뛰어난 선생님은 결국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내가 필요에 의해서 공부하고 남에게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한다면
내가 나의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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