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시작의 기술'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업무를 진행하면서 목표는 있으나 실제로 시작하고 중간중간 목표에 대한 의심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름의 이유는 있었지만, 업무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해답을 얻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말하는 방식과 느끼는 방식의 마법 같은 연관성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미처 보지 못했던 인생의 광대한 풍경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나는 의지가 있어

진짜 당신이 누구인지는 당신의 환경을 보고 아는 게 아니라 그 환경에 당신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인생에서 벌어진 일 중에는 당신의 의사와 전혀 무관한 것들도 있지만, 그 사건들 이후에 어떻게 사느냐는 100% 당신의 책임이다. 이 모든 것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의지는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한다. 우리는 스스로 동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러고 싶은 의지가 없을 뿐이다. 항상 ‘나는 의지가 있는가?” 질문해라. 변화의 의지가 없다 해도 상관없다. 그 사실을 직시하고 말로 표현하고 나면 나라는 존재와 내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세상을 내가 추구할 ‘의지가 있는 것’과 ‘의지가 없는 것’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게 훨씬 더 분명해진다.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의지는 하나의 진실이며, 오직 여러분만이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진실이다. 또한 가능성과 잠재력의 무한한 샘을 복원시켜 줄 원천이다. 답이 들릴 때까지 계속해서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의지가 있는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성공한 사람들과 당신이 다른 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내가 하는 일이 반드시 일치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생각이 당신을 규정하는 게 아니다. ‘당신이 뭘 하는가’ 즉, 행동이 당신을 규정한다는 말이다. 대부분 사람은 내면의 상태가 자신이 하는 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정말로 훌륭한 결과는 내는 사람들은 그런 감정을 겪는 동안에도 그에 휘둘리지 않고 행동하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매일 우리는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은 활동들을 하면서 산다. 이 말은 곧 이미 당신은 생각과는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계기다. 준비가 되었든 아니든, 안전벨트를 하고 가속페달을 힘차게 밟아야 한다.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혹은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길 기다리지 마라. 당신의 마음은 늘 행동하지 않을 이유를 찾아내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에 기초해서 행동하지 말고, 눈앞에 있는 것을 기초로 행동하라.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우리의 가장 큰 성공은 불편과 불확실, 위험에서 탄생한다. 그런데도 당신을 계속해서 움직이게 해주는 계기는 바로 ‘부단함’이다.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세상이 아니다. 당신을 멈추게 만드는 유일한 것은 무언가를 나를 멈춰 세웠다는 생각에 당신이 동조했을 때다. 당신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절대로 알 수가 없다. 우리는 절대 모든 팩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당신이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지에 대해 동의하느냐의 여부뿐이다. 부단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눈앞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 장애물이 해결될 때까지 거기에 온 관심을 집중시켜라. 이렇게 되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낙담하고 좌절해도 괜찮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멈추는 것이다. 실제로 당신이 경험하는 불편과 어려운 정도가 클수록 이후에 느끼는 개인적 성취의 느낌도 커진다는 것을 잊지 마라.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 멈추게 되는 이유는
생각이 자신이 규정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에 붙잡혀 방향성을 잃고 계속해 오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라 느꼈고,
가장 좋은 해결책은 우선 움직일 수 있도록 쉬운 행동으로
넛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동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힘든 일을 먼저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