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힘'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혁신에 관한 책에서 혁신이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면서 연결고리가 없는 것들을 연결해서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연결점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하기’와 ‘하지 않기’
우리의 목적은 행위의 매개변수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사람들이 한계에 다가가거나 이를 뛰어넘으면서 경험하는 감정은 그들로 하여금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든다. 정상적 인간 행동의 경계를 이해하는 데 디자인 연구가 큰 도움이 된다. 한계치와 한계치맵은 단지 현재의 윤곽을 잡는 데 사용되는 도구일 뿐이다. 다만 현재에 대한 이해는 그 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디자인하는 데 훌륭한 시작점이 된다.
구찌 양복이 독이 되는 장소
타인의 집을 방문할 때 그 집의 찬장이나 냉장고 안에도 거주자의 취향과 열망에 대해 알 수 있는 것들이 무척 많다. 가끔은 사람들이 소유하지 않은 물건들을 조사하면서도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지 못할 물건에 대한 취향까지 굳이 조사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연관되고 싶어하는 브랜드나 성질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똑똑한 상인들은 명품을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제품의 어떤 측면을 예산에 맞는 가격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대중 명품, 즉 매스티지를 창조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진입장벽을 낮춘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들고 다니는 소지품에 숨어 있는 사업 기회
우리가 소유하는 물건들이 점점 디지털화됨에 따라 분포 범위, 무게 중심, 반추의 순간 같은 소지 행위의 핵심 사항을 대체 무형물을 기준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회는 변화와 함께 나타난다. 통신망과 인프라가 더 똑똑해지고 빨라질수록 편리함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통신 및 정보의 강력한 도구는 우리의 생존 도구가 되었다. 생존에 관한 우리의 도구와 아이디어가 모두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아침 시간은 오후 시간에 비해 훨씬 더 활기차다. 오전 8~9시 정도에 도시에서 어떻게 하루가 시작되는지 관찰하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도시의 통근 상황을 몸소 경험하면 사람들이 아침에 직장과 학교에 도착했을 때나 저녁에 집에 도착했을 때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공항이나 기차역 혹은 시외버스 정류장 같은 장소는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나 폭넓은 패션 감각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지역 문화에 맞추어 자신의 눈금을 조정할 기회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맥도날드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분포 범위뿐만 아니라 현지 젊은이들이 지향하는 가치를 기업 차원에서 해석해 나타낸 이미지도 볼 수 있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주변을 관찰하고
항상 질문하며 통찰력을 키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보는 일상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의문을 던져보는 것이 사물을 보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관찰의 힘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 제품은
모두 관찰에서부터 시작되고 수정 보완이 됩니다.
기업은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거기서 혁신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기계발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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