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늘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 공허함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답을 구해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진정한 나로 사는 삶
대다수 사람은 어떤 것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깊이 쏟지 않으면서 그럭저럭 인생을 즐기려고만 하게 되었다. 시간관 노력을 쏟는다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존재에 어떤 의미가 있음을 느끼고 싶어 한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깨닫는 과정에서 삶에 대해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외부의 세력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삶의 핵심이 되는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한다. 쉬운 답이 없다고 해서 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답이 우리 마음속의 독특한 열정을 가득 품고 있다면, 우리는 삶을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느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계속해서 올바른 질문을 제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어떤 방식으로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낼 수 있다면, 내일의 우리는 오늘의 우리와 달라질 것이다.
나를 책임진다는 것
경험은 자아를 형성하며 우리가 어떻게 욕망할지 가르쳐 준다. 욕망은 평생에 걸쳐 진화한다. 자아 형성에 영향을 미쳤던 경험을 어떤 식으로든 다시 떠올리게 하는 대인 관계의 역학이 우리를 자극해 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 이유는 그러한 관계가 우리를 항상 괴롭혀 온 미스터리를 마침내 풀어 줄 것이라는 환상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개인적인 역사에 있어 가장 충격적인 사건을 계속해서 재현해 낸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침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저지를 수밖에 없는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반복 강박의 영향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그 영향을 그저 억누르며 살아가는 삶보다 보람 있는 삶을 사는 데 필요한 훌륭한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익숙한 결과에 대한 집착을 끊을 때, 보다 유연한 실존적 가능성의 레퍼토리를 발전시킬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살면서 피해 갈 수 없는 난관을 더욱 손쉽게 대처해 낼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나를 읽어버릴 용기
기질의 부름을 듣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우리의 기질에 접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우리 자신을 무질서한 상태에 빠지게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일관되었던 정체성의 작동을 멈추는 것이다. 기질의 부름을 받는 것은 좋은 삶의 관습적인 정의에만 매여 있던 우리를 자유롭게 해 준다. 우리의 기질은 사회적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해 주는 것들에는 딱히 관심이 없다. 기질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해 나가길 원한다. 과업을 수행하며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곤 하는 예술가와 발명가들도 그들의 창작물이 우리 모두가 공유하게 되는 사회 구조의 한 요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관심사는 사회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열정은 흔히 말하는 열심히 노력한다는 수준 이상의 것으로, 자신의 관심사에 아주 깊이 몰두하게 하고, 이들의 삶 이상으로 많은 이의 삶을 이롭게 한다. 그래서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때로는 자아를 포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생각보다 책에 나오는 단어들이
전문적인 성향이 강해서 쉽게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읽고 제가 생각한 핵심은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려면
욕망을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욕망이 주는 사건이 가치 있는 삶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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