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심리학 :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

 

'기회의 심리학: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살면서 좋은 기회가 있음에도 자주 놓쳐버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 일을 줄이고 개선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운의 네 가지 유형

여러분이 대부호이고 벨라지오 호텔 카지노에서 포커 게임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여러분은 뒷일 생각할 것도 없이 과감하게 가족 소유 농장을 내기로 건다. 그런데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가 떴다. 여러분은 가족 농장을 지키고 백만장자로서 카지노를 떠난다. 이것이 제1종 행운이다. 원래 여러분이 이길 확률은 최악이었다.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패가 손에 들어올 확률은 52장 카드 한 벌로 플레이할 때 ‘0.00015%’다. 여러분은 포커 게임을 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이런 운은 그야말로 눈먼 행운이다. 제2종 행운은 우리가 계속 움직이면서 무언가를 할 때 나타난다. 부단히 움직일수록 유리하다. 활발한 움직임은 주변 사물을 자극한다. 더 많은 일을 할수록 아이디어는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하고 잠재적으로 더 나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높인다. 계속해서 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제3종 행운은 프랑스 화학자이자 미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의 한마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기회는 오직 준비된 마음만을 선호한다.” 제4종 행운은 개인의 행동과 준비가 개인 고유의 성향과 결합해 발생하는 운이다. 달리 말해 여러분이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행동하다가 겪게 되는 우연한 사건에서 이 운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 운은 순전히 개인적이다. 개인의 독특한 취향, 생활방식, 관심사, 지식 등이 전혀 다른 영역에서 표출될 때 그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운이다.

운을 느끼는 이유

운은 어떤 사람에게는 자주 오고 어떤 사람에게는 가끔 온다. 다시 말해서 ‘운’은 개인적 특성에 가깝다. 그에 반해 ‘기회’는 운에서 파생하는 우연으로, 운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와 관련이 있고 운을 마주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다. 무작위로 우연히 찾아오는 운을 우리 마음대로 만날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찾아온 운을 기회로 이용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암스테르담 카지노 도박사들의 말대로 행운은 예기치 못한 파도처럼 금세 솟아올랐다가 가라앉기 때문에 기회를 잡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우리는 행복하거나 슬프다고 말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행운을 느낀다고 말한다. 운이 좋다는 느낌은 운이 단순히 외적이고 불안정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원인 이상임을 의미한다. 나아가 운은 모든 사람이 느끼는 개인적 특성이면서도 개인마다 민감할 수도, 둔감할 수도, 반길 수도, 싫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운 좋은 사람들의 네 가지 원칙

원칙 1 : 우연한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늘 주의를 기울이기에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알아차리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이들은 운이 없는 사람들보다 새로운 경험에 개방적이며,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모임에 훨씬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에 능숙한 사람들은 오히려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원칙 2 : 행운의 예감에 귀 기울인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의 본능적인 직감을 믿고 귀를 기울인다. 이들은 직감에 저항하지 않는다. 행운의 예감이 틀려도 손해 볼 게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앞날을 직관적으로 예측한다. 마음이 산란해질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직감의 날이 무뎌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원칙 3 : 행운이 오기를 기대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설령 아무런 논리적 근거가 없더라도 자신의 앞날은 행운으로 가득하리라고 기대한다. 그리고 행운을 맞이한 자기 모습을 상상한다. 이 긍정의 기운이 타인에게도 전해지므로 긍정적 상호 작용이 계속되며, 이는 자기충족적 예언으로 작용해 현실이 된다.

원칙 4 : 불운도 행운의 징조로 여긴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바라지 않던 일이나 끔찍한 불운을 겪어도 굴하지 않는다. 불가항력적 불운이라면 자신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면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경험을 앞날에 대한 기대로 통합한다. 이들은 연속된 불운에도 더 나빴을 수도 있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 ‘이만큼 운이 나빴으니, 앞으로는 운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행운이나 불운도 자신의 뇌 속에서
어떻게 인지 하느냐에 따라서 결괏값이 달라진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운에 기대하는 것보다는
부단히 노력해 운을 만들어 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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